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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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이준석 신경전 점입가경.."제명 서명운동 홈피 개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서명운동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하는가 하면,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비아냥대는 등 두 사람의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새롭게 이준석 제명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홈페이지 개발을 마쳤다"며 홈페이지 주소를 게시했습니다. '안철수의 혁신, 이준석 제명 운동'이란 제목의 홈페이지에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기간 우리 당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보다 후보가 망하기를 염원하던 이준석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자 한다. 제소에 동참해달
      2023-10-24
    • 인요한, 김기현 대표와 1시간 넘게 회동 "무서울 정도로 많은 권한"
      국민의힘 인요한 신임 혁신위원장이 김기현 당 대표를 만나 당 쇄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23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 대표를 접견하고 "며칠 전에 우리 대표님과 식사를 같이 했는데 무서울 정도로 권한을 많이 부여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위원장 요청 당시를 이야기하며 "들어와서 함께 하며 우리의 뜻을 꼭 따르지 말고 아주 거침없이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찾아나가도록 진정으로 도와달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형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고 우리가 동갑이니까 대화도 아주 편
      2023-10-23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호남 출신 인요한 임명.."전권 부여"
      국민의힘이 당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원장 인선 결과를 밝히며 "인 교수는 지역주의 해소와 국민 통합에 대해 깊은 안목과 식견을 가진 분"이라며 "국민의힘을 보다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최적의 처방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혁신위는 그 위원의 구성, 활동 범위, 안건과 활동 기한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전권을 가지고 자율적·독립적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
      2023-10-23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특별귀화 1호' 인요한 교수 내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인 교수의 혁신위원장 임명안을 심의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인 인 교수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귀화 1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인 교수 가문은 4대째 대를 이어 한국에서 교육과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혁신위원회는 당내 특별
      2023-10-23
    • 국민의힘, 다음 주 혁신위 출범할까?..'외부인사' 영입 난항
      국민의힘이 다음 주중 혁신위원회를 띄우기로 했지만 정작 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혁신을 이끌 위원장 인선에 나섰지만 외부 인사들이 대부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가 이르면 이날 발표하려 공을 들였던 모 외부인사도 결국 거절인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발표 시간이 임박하면서 정치권 내부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다시 찾아야 한다"며 "정치권에서 찾을 예정이다. 현재 기준으로는 늦어도 월요일엔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
      2023-10-21
    • 48회 촌철살인ㅣ김기현 지도부 시즌2 순항할까·'의대정원 확대' 전남권 의대 신설은?
      방송: 10월 20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당 쇄신작업에 들어갔다. 다음 주 혁신위 출범 예정이지만 김기현 지도부 시즌2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이어진다. - 반면, 선거에 압승한 민주당은 이재명 체제가 공고해졌다. 하지만 가결파에 대한 징계 요구와 지명직 최고위원 등 통합을 위해 풀어가야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 정부가 의료 개혁에 시동을 걸었지만 의대 정원 확대 문
      2023-10-20
    • 국민의힘 혁신위, 民 김은경 혁신위 같은점? 다른점? "위기 의식 없으면 의미 없어"[촌철살인]
      국민의힘이 혁신위 출범과 위원장 인선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꾸렸던 김은경 혁신위처럼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는 지금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혁신위 1호 안건 불체포 특권 포기 당론부터 던져버렸는데 뭐가 남았나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혁신위는 김은경 혁신위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계속 이어진다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으니까 그래도 뭐 혁신위에서
      2023-10-20
    • 안철수 "나라 수장이 미친X?..이준석, 묵언수행 하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에게 "제발 묵언수행 하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안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이 대통령을 향해 묵언수행을 풀어달라고 하더니 유튜브에 출연해 나라의 수장이 미친X이라고 하고, 대구에 가선 대구 국회의원들이 밥만 먹는 고양이라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비난과 조롱을 멈추고 본인부터 묵언수행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전쟁할 때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라며 "나쁜 사람 뽑아내고 좋은 분들 대거 영입하는 확장정치를 해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10-19
    • 윤 대통령, "국민의 늘 무조건 옳다"...참모진 회의에서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며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진과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치에서 '민심은 천심이고 국민은 왕'이라며 늘 새기고 받드는 지점이 있다"며 "이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해달라"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는 윤 대통령 발언이 여당이 패한 서울 강서구청
      2023-10-18
    • 尹대통령-與지도부, "민생정책 당 주도로 이끌겠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만나 당정 소통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윤 대통령과 오찬을 갖는 자리에서 주요 민생정책에 대해 "당이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도 이같은 뜻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패배로 인한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내년 총선에 대비해 당이 주도적으로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오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2023-10-18
    • 정준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체제 유지, 선거 패배 쌍방책임론 우려 때문"[와이드이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체제 유지 배경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대통령실의 입장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변호사)는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김기현 대표가 (선거 패배가) 쌍방 과실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선거 패배 후 국민의힘 임명직 최고위원들이 사퇴를 한 부분도 대통령실의 눈치를 어느 정도 본 결과일텐데 그렇다면 김 대표 체제 사퇴에 대한 어느 정도 압박 메시지가 나왔다"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
      2023-10-17
    • '도로 차선 안 보여요' 시인성 민원 4년 새 2배↑
      '도로의 차선이 잘 안 보인다'는 차선 시인성 민원이 4년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데 따른 민원은 2019년 55건, 2020년 65건, 2021년 80건, 지난해 1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민원이 지난 4년간 2.3배로 늘어난 건데, 올해도 1∼8월까지 발생한 관련 민원은 91건에 달합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민원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가 135건(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
      2023-10-17
    • 尹 대통령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 강화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소통과 정부와 여당 간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6일 "윤 대통령이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을 더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관련해 당정 소통을 좀 더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입장은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이후 나온 사실상 첫 공식 반응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
      2023-10-16
    • [영상] 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홍준표 "옳은 말에 호응하는 풍토보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정 기조 전환 촉구 기자회견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분노를 접하고 나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꿔야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당이 더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조직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그렇게 두렵느냐"며 눈물로 정부·여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전 대표 기자회견문 보니 시의적절 하긴 하지만 우리당에는 옳은 말을 호응해주는 풍토보다
      2023-10-16
    • 국힘 "野,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해야..北 인권 외면 말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중국의 탈북민 강제 송환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도 이제 북한인권재단 공전 사태를 끝냄으로써 북한과 국제 사회를 향해 분명한 인권 수호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참상에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는데 이에 못지않은 비극이 북한에서 발생하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외면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의장을 상대로 북한인권
      2023-10-16
    • 與, 사무총장 이만희 임명·정책위의장 유의동 내정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대구·경북 출신 재선인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수도권 3선인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16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기현 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경찰대를 졸업해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고,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화상 의원총회를 열어 유의동 정책위의장 내정자를 추인할 예정입니
      2023-10-16
    • 김기현 "대통령실에 민심 전달해 반영하는 주도적 역할 강화할 것"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관계에 있어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현안에 대해 사전에 긴밀히 조율하는 방식으로 당정이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하되, 민심과 동떨어진 사안이 생기면 그 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관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우리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의 죽비였다. 절박한 위기의식을
      2023-10-16
    • 김기현 "총선 패배하면 정계은퇴로 책임지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내년 총선 패배 시 정계은퇴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총선에서 지면 정계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총에 참석한 한 의원은 "김 대표가 그동안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하고 당 대표도 했다고 말했다"며 "내가 무슨 직에 욕심이 있겠냐, 나는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겠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나를 믿고 맡겨 달라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2023-10-15
    • 국힘, '김기현 체제'로 쇄신…"국민 목소리 정부에 전달하겠다"
      국민의힘이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현재의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책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김 대표가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2023-10-15
    • 민주당, 與당직자 총사퇴에 "책임질 사람은 대통령과 지도부"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가 총사퇴한 것에 대해 "선거 결과에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에 회초리를 들었는데, 여당 임명직 당직자 사퇴라니 국민 보기에 민망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보궐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정부 여당이 보여준 것은 이번에도 민의를 외면하거나 남 탓을 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여당은 임명직 당직자의 총사퇴로 선거 결과에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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