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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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4회 해외 나가고 수입차 몰지만 국민연금은 안 내"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여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는 가입자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실(조국혁신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납부예외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 2,205만 5,846명 가운데 납부예외자는 286만 8,359명이었습니다. 납부예외자 중에는 지난해 4차례 이상 해외를 다녀온 사람이 5만 1,488명에 달했습니다. 또 수입차를 1대 이상 보유한 사람도 1,6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2024-10-31
    • 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 '환경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벌여
      환경의 날을 맞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벌였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 봉사단 '환경지킴이'와 전날 인근 식당에 연금제도 홍보 문구가 적힌 '친환경 생분해 물티슈' 4천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식당 업주인 54살 정 모 씨는 "우리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연금 직원들을 통해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위해 국민연금을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다"면서, "우리 식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국민연금 명예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리는 데 일조하겠
      2024-06-05
    • '국민연금 월 100만 원↑' 70만 명 육박..200만 원↑도 1만 7천여 명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이 7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월 100만 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68만 7천183명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 65만 5천826명, 여자 3만 1천357명이었습니다. 급여 종류별로는 연금 수령 나이에 도달한 일반적인 노령연금이 68만 64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족연금 4천560명, 장애연금 1천977명 등이었습니다. 노령연금의 경우 월 100만 원 이상 수급받는 경우가 2016
      2024-04-26
    • 물가반영 연금 3.6% 더 받아도.. 건보 피부양자 탈락에 '울상'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해부터 국민연금 수령액이 전년보다 3.6% 올랐지만, 이런 인상으로 연금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한 수급자는 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그간 유지하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나 가족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받기에 무임승차 논란이 끊이지 않아 건강보험 당국은 그간 인정요건을 강화해 왔습니다. 22일 국민연금공단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물가 속에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3.6%)에 맞춰 올해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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