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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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무거운 선미'..침수도 알 수 있었을텐데
      【 앵커멘트 】 청보호 소식 계속 전해드립니다. 청보호는 인천 선적이지만 지난해 영암 대불산단의 한 조선업체에서 건조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업체 측은 청보호가 건조된 이후 고장이나 결함 등에 대한 수리요청은 한차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이 청보호의 건조 당시 모습을 확보하고, 청보호 같은 구조의 선박과 비교해 봤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보호는 지난해 영암 대불산단의 한 FRP 전문 조선소에서 건조됐습니다. 1년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해 3월 건조를 마쳤고, 4월에는 한국해양교
      2023-02-06
    • 지나던 화물선이 극적 구조..."평소 훈련이 살렸다"
      【 앵커멘트 】 뒤집힌 배 위에서 젖은 몸으로 떨고 있던 어민 3명은 사고 현장으로 긴급하게 뱃길을 돌린 화물선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필사적으로 구조에 나선 화물선 선장은 평소 훈련대로 침착하게 대응한 것이 어민들을 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9천 톤급 화물선인 광양프론티어호가 7km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긴급하게 뱃머리를 돌린 건 어젯밤 11시 31분. 4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화물선은 선원 3명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이형근 / 광양프론티어
      2023-02-05
    • 김영록 전남지사, 어선 전복 실종자 구조 총력 지시
      김영록 전남지사가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사고수습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사고 직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어선 230척을 추가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색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종자 가족 편의 제공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사고가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위주의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업무 협조와 사고 수습 지원을 하고 있습
      2023-02-05
    • 軍, 인원·장비 추가 투입…구조 선원 3명 육지로 이송
      군 당국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의 수색·구조 작전에 인원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해군은 어제(4일) 신안 어선 전복사고 직후, 함정 3척, 항공기 1대, SSU해난구조대 5명을 사고 해역에 급파한 데 이어 오후에 함정 2척, 항공기 1대, SSU해난구조대 21명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현재 사고 해역 일대에서 전북함, 김창학함, 전병익함 등 함정 3척과 P-3 해상초계기 1대, SSU 대원들이 해양경찰과 함께 실종자 수색·구조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종
      2023-02-05
    • [영상]"갑자기 바닷물 차 들어오더니..."신안 전복사고 구조된 선원
      전남 신안 어선 전복 사고는 기관실에 갑자기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배가 뒤집혀 발생했다고 구조된 생존 선원들이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해역에서 3명을 구조한 광양프론티어호(9,750t급, 화물선) 이형근 선장(59)은 5일 "(사고 어선) 청보호 선원들이 신발도 신지 못한 채 젖은 상태로 뒤집힌 배 위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구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전남 광양으로 가던 이형근 선장은 사고 발생 시간인 어젯밤(4일) 11시 30분쯤 목포 해상관제센터(VTS)로부터 근처 해역에 있던 어선
      2023-02-05
    • 전남 신안 해역 실종 선원 9명 수색...함정·항공기 동원
      전남 신안 어선 전복사고 해역에서는 실종된 9명의 선원을 찾기 위해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군과 해경은 함정과 항공기, 민간어선을 동원해 사고해역은 물론이고 어선 내부 에어포켓(Air Pocket)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타격 반응 등을 확인하며 실종된 선원을 찾고 있습니다. 5일 서해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인 신안 대비치도 인근에서 해경 함정 20척, 연안구조정 2척,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3척, 해군 함정 4척, 해경 구조대 14명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2023-02-05
    •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신안 어선 전복사고 구조 총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5일 전남도와 신안군 해경과 해군 등 관계기관에 가능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사고 내용과 구조상황을 설명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젯밤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북서쪽 16㎞ 해상에서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2023-02-05
    • 尹대통령 "신안 전복사고에 철저한 인명 수색·구조“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전남 신안군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관계 부처와 기관에 철저한 인명 수색과 구조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장은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방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함선, 어선 등 해군 및 민간 협업체계를 긴급 가동해 사고현장의 구조활동을 지원토록 하라고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국방부·해수부 장관,
      2023-02-05
    • 공군 KF-16 전투기 엔진이상으로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공군 전투기가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저녁 8시 10분쯤 경기 양평군 양동면의 한 야산 주변에서 비행 중이던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엔진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1명은 비상 탈출했으며 무사히 구조돼 군 의료시설로 후송됐습니다. 추락 당시 해당 전투기는 공대공미사일 6발 등을 장착한 상태였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공군은 정찰과 비상대기를 위한 전력을 제외한 나머지 전 기종에 대해 비행을 중지
      2022-11-21
    • 광부 주치의 "수일 내 퇴원 가능"…"커피믹스 30봉지로 버텨"
      경북 봉화 아연광산 사고로 열흘째 고립됐다가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2명의 건강 회복 속도가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안동병원 신장내과 방종효 과장(주치의)은 오늘(5일) 병원 1층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 분이 수일 내 퇴원까지 할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평소에 상당히 체력이 좋았던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방 과장은 "커피 믹스를 30봉지 처음에 갖고 계셨는데 구조가 이렇게 늦게 될지 모르고 3일에 걸쳐서 나눠서 식사 대용으로
      2022-11-05
    • 봉화 광산 고립 광부 2명, "괭이로 암석 파냈다"..구조시간 단축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두 광부는 직접 괭이로 암석을 파내 구조 시간을 앞당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일 작업반장 62살 박모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박씨는 고립됐을 동안 보조 작업자 56살 박씨와 함께 갱도 내 폐쇄 지점을 괭이로 10m가량을 파냈습니다. 막힌 지점을 파 내려가며 전력을 아끼기 위해, 서로 번갈아 가며 헤드랜턴을 켰습니다. 이들이 파 내려간 폐쇄 구역 반대편에서는 구조 당국이 굴삭기 등으로 진입로를 확보 중이었습니다. 구조대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4일) 밤 10시쯤 폐쇄 지점이 완
      2022-11-05
    • 여수 4층짜리 상가 건물 불..신속한 진화에 16명 구조
      전남 여수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상인 등 10여 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23일) 오후 5시 2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급격히 확산됐지만 긴급 출동한 119가 건물 내부에 재빠르게 진입해 상인과 손님 등 16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여수소방서는 화염으로 퇴로가 차단돼 사람들이 고립될 위기에 처했지만 신속한 구조에 나서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23
    • [영상]절뚝거리며 마을 내려온 꽃사슴..119에 구조
      다리를 다쳐 마을로 내려온 꽃사슴이 119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29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에서 꽃사슴 한 마리가 마을로 내려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해 꽃사슴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꽃사슴은 다리를 다쳐 절뚝거리고 있었고 구조대는 동물포획망 등 동물구조용 장비를 활용해 1시간 여 만에 꽃사슴을 안전하게 포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는 꽃사슴을 동물보호소 인계해 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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