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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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교통수단 예산 증액 무산..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내년 1월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4년도 예산안에 전장연이 요구해 온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 원 증액이 반영되지 않은 데 따른 결정입니다. 전장연은 22일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다시 출근길 지하철 탑승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는 "교통약자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고 외쳐왔지만 부족했던 것 같다"며 "지금까
      2023-12-22
    • 전라남도 바우처택시 도입 효과 톡톡!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도입 이후 전라남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우처택시는 일반택시를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로, 평상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다가 콜 배차 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수송합니다. 지난 2021년 9월 이용자가 많은 여수·순천·나주·광양·해남 5개 시군 대상 시범사업으로 시작하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해 올해 7월 22개 시군 도입을 완료하고 현재 385대가 운행 중입니다. 전남도는 바우처택시가 도입되면서 휠체어
      2023-11-22
    • 강진군, '100원 택시' 53개 마을로 확대
      강진군이 올해 1월부터 교통 취약계층들의 든든한 발이 될 '100원 마을택시'를 확대 운영합니다. 강진군은 지난 2015년부터 군내버스 정류장에서 마을회관 간 500m 이상 거리에 있는 45개 마을 내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100원 마을택시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용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약자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입니다. 지난해 1,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매달 5회 분의 이용권을 지급했고 총 5만 4,000여 회를 이용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100원 마을
      2023-01-11
    • 고흥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 늘린다
      전남 고흥의 교통약자 이동 수단이 확대됩니다. 고흥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비휠체어 장애인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일반 택시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바우처 택시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흥에서는 택시 14대가 이번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자는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이며, 콜센터 또는 인터넷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기존 교통약자 콜택시와 동일하게 기본 2km에 500원, 최대 1천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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