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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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시도의원들 영산강 수질 개선 방안 모색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영산강 수질 개선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영산강 수질개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4일 울산 태화강을 방문해 지난 1996년 6등급이었던 수질이 2020년에 1등급으로 개선된 방법과 비결을 둘러봤습니다. 태화강 수질 개선은 대표적인 환경 개선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24-05-27
    • [박준수 칼럼]광주 도시브랜딩의 새로운 전략에 대한 제언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브랜딩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집니다. 도시브랜딩은 도시환경이나 시설, 서비스 전반에서 다른 도시와 구별되도록 하는 도시마케팅활동입니다. 도시 정체성과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도시 이용자의 경험 가치를 높이는 목적으로 도시발전의 핵심 요소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뉴욕시의 '아이러브뉴욕(I♥NY)'이 성공 사례로 꼽히며, 세계 각 도시들이 도시브랜딩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 광주시의회, '브랜드위원회' 조례 제정 추진 '고무적' 광주
      2024-05-07
    • 박미정·신수정·김나윤 광주시의원, 매니페스토상 수상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신수정(민주·북구3)·김나윤(민주·북구6) 의원이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 의원은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통해 특정 대상자만 지원하는 선별주의나 신청주의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상을 탄 신 의원은 '광주광역시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조례'를 통해 2차 피해 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점을
      2023-12-24
    • 광주시민 93% "교권침해..학부모ㆍ학생 폭언 심각한 문제"
      광주시민 93%가 교권 침해를 심각한 사회·교육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수업 방해·교사 조롱·폭행 등 교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50.3%가 매우 그렇다, 42.7%는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교권 침해 사례 중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47.7%), '학생의 폭언과 폭행'(40.1%)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교권 침해 발생 이유로는 '입시 위주 교육에 의한 예절과 인성
      2023-12-03
    • '2차 가해' 우려..5·18 성폭력 피해자 지원책 마련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신청이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가 어렵고, 2차 피해까지 우려됨에 따라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5월 김수연씨는 KBC와의 인터뷰에서, 80년 5월 당시의 상처를 털어놓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 인터뷰 : 김수연(가명) / 5·18성폭력 피해자 - "앞에 선생님도 상담을 하면서도 우리 마음을 끌어줬었거든요.. 이렇게 구
      2023-11-14
    • 광주시의회,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광주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의회가 제정한 '광주 통합 돌봄 지원 조례'가 돌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올해 4월부터 제도를 시행해 예년보다 5배 많은 6천 70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습니다.
      2023-11-05
    • 5·18 공법3단체 "5·18 민중항쟁 행사에 진보연대 배제할 것"
      5·18 공법 3단체가 내년에 열릴 예정인 44주기 5·18 민중항쟁 행사에 진보연대를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18 3단체는 오월기억저장소에서 열린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 간담회 자리에서 5·18 민중항쟁 행사 주관 단체를 정치색을 배제한 '순수한' 시민·사회 단체로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단체는 "20년간 진보연대를 중심으로 5·18민중항쟁 행사위원회가 구성돼 사실상 진보연대 행사위로 전락했다"며
      2023-08-14
    • 광주시의회에도 '수상한 택배' 신고..광주·전남 84건 접수
      광주시의회로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오후 12시 24분쯤 주문하지 않은 내용물이 담긴 택배가 도착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택배는 전날 오후 도착했으며, 화장지와 공구 등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해 물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 우편물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관련 의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2023-07-22
    • 광주시의회, 수천억원 이권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요구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이 도시계획위원회의 공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은 오늘(14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수천억 원의 개발 이익이 숨어있는 아파트 개발을 시민이 직접 견제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거듭 도시계획위원회의 공개를 주장했습니다. 광주의 아파트 건설 등 도시계획을 심의 자문하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는 지난 2년간 단 한 건의 부결도 이뤄지지 않았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06-14
    • 광주광역시-시의회, 공식 '화해의 장' 마련..조기 추경 '가시화'
      예산 삭감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광주광역시와 시의회가 화해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27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시의회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에서 '예산 편성' 논의를 위한 제2회 전략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동행한 데 이어, 서로 각을 세웠던 '예산'을 주제로 공식적인 논의의 장까지 마련하면서 이르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조기 추경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
      2023-01-26
    • 광주시의회 "강기정 시장의 독선과 아집이 부른 참사"
      광주광역시의회가 증액 없는 내년도 본예산 의결에 대해 "강기정 시장의 독선과 아집이 부른 참사"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6일 동안의 지난했던 예결위 심사에서 오로지 집행부 예산만을 고집한 탓에 조정과 타협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숨기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의회 예산 심의권 남용'이자 '화풀이식 예산삭감'이라며 시의회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예산 심의 과정을 무시한 발언일 뿐만 아니라, 전후 사실관계를 왜곡한 분풀이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2022-12-14
    • 광주 시민 95% "광주의료원 이용할 것..응급·외상 서비스 필요"
      광주 시민 10명 중 9명은 광주광역시의료원이 설립되면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9월 26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1%는 광주의료원이 설립되면 '이용하겠다'(자주 이용 41.4%·필요에 따라 이용 54%)고 밝혔습니다. 의료원에서 제공해야 할 서비스로는 '응급 외상 중증 의료'가 27.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만성질환 지역사회 건강관리'(25.2%), '건강검진 환자안전'(13.2%), '재활 치료 분야'(10
      2022-11-14
    • 광주 시민 45%, 수소트램 도입 '반대'.."교통체증·재정부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도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이 지난 11~1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5%는 수소트램 도입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매우 반대'는 16.9%, '반대'는 28.1%였습니다. 찬성 의견은 30.3%(매우 찬성 9.4%·찬성 20.9%)로, 반대 의견과는 무려 14.7%p 차이였습니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24.7%나
      2022-10-27
    • 광주시의회, "금융 취약계층 복지사업 확대해야"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금융복지 사업의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어제(31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이후 제2금융권 대출과 다중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개인의 빚은 규제를 풀고 투자를 유도한 사회책임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귀순 의원은 "광주시 채무힐링상담센터는 단순 제도 안내에만 그치고 있다며 채무조정 또는 부실채권에 대해 탕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9-01
    • 민선 8기 광주시 첫 추경 '갈등 봉합' 과제 남기며 통과
      【 앵커멘트 】 민선8기 광주시 첫 추경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가 수 차례 서로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앞으로 남은 민선8기에 갈등 봉합을 과제로 남겼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2022년 광주시 추가경정예산안 7조 7,461억 원을 의결했습니다. 세입 분야에서 소폭 증액되기도 했지만, 공약 사업이 대거 포함된 세출 예산 32억 2,500만 원이 삭감됐습니다. 대표적으로 강기정 광주시장이 계획한 수소 트램 설치 용역예산 1억 원이 삭감됐습니다. 또 미취
      2022-08-31
    •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아무리 좋은 정책도 소통없이 안돼"
      광주광역시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정무창 시의회 의장이 집행부를 향해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31일) 시의회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좋은 정책이라도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민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시의회를 첫 번째 대화 상대로 생각해 달라"며 "사전 소통이 중요하고 사후 소통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광주시가 민선8기 공약 사업이라며 예산을 세운 트램 관련 예산 등이 시의회에서 삭감되는 과정에서 강기정 시장과 시
      2022-08-31
    • 광주시의회, '방학 중 무상급식 논란' 이정선 교육감 출석 요구
      광주광역시의회가 '방학 중 무상급식'과 관련해 이정선 교육감에게 의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오늘(19일) 308회 임시회 1차 상임위 회의를 열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게 오는 20일 3차 회의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교문위원들은 '방학 중 무상급식'이 논란 속에 중단된 것에 대한 교육감의 입장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질문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시의회와 사전 논의 없이 교육감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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