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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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름 쫙 돋는 판소리 가락에 늦더위 식혀볼까?"
      남도 국악을 대표하는 명창들의 시원시원한 판소리 가락을 들으며 늦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이색 국악공연이 마련됩니다. 광주시립창극단은 2024년 기획공연 '판소리 감상회'를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창극단이 2022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선보이고 있는 기획공연입니다. 광주시립창극단에서 활동하는 소리꾼의 소리와 고수의 북장단을 통해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합니다. 특
      2024-08-21
    • 변화무쌍한 우리 춤과 가락, 창극의 향연!..30일 광주시립창극단 기획공연
      광주시립창극단이 오는 30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천변만화(千變萬化: 끝없이 변화함)'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워크숍을 통해 신규 구성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창극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부는 서영호류 거문고 산조를 바탕으로 한 기악 합주곡 '희로애락'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창작 창극 '산불'과 '로미오와 줄리엣'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2부는 전통춤 '태평
      2024-05-22
    • "수궁 어벤저스로 돌아온 별주부전"...광주시립창극단, 9~10일 정기공연
      광주시립창극단이 오는 9일과 10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59회 정기공연 창극 '23 별주부전-수궁 어벤저스'를 선보입니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974년 처음으로 무대에서 공연된 김연수작 수궁가를 원형으로 재창작된 작품입니다. 원작 수궁가가 토끼의 팔난(八難, 8가지 재난)과 꾀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 작품은 별주부의 충성심에 주목했습니다. 기존 수궁가와 다르게 별주부에 한국을 대표하는 충신,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스며들게 했습니다. 수궁가는 돌연 병을 얻은 남해 용왕이 토끼의 간이 명약이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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