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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쉽고 편리하게”…골프장 규제 확 고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골프장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들을 정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비회원제 골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이용방식 개선,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 신고의 의제처리,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의 지방 이양을 추진해 골프장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완화하게 됩니다. 현재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는 비회원제 골프장(대중형 골프장 포함)을 운영하는 자는 예약 순서대로 예약자가 골프장을 이용하
      2023-03-22
    • "대중제 전환 골프장, 회원 계약 일방 해지 부당"
      대중제 골프장 전환을 추진하면서 기존 정회원의 지위와 혜택을 박탈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지난 2021년 1월 전남 모 골프장으로부터 회원 대우 중단을 통보받은 A씨 등 67명이 골프장 운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회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회칙상 운영사가 회원 계약을 임의 해지할 수 있는 규정이 없고, 대중제 전환에 실패해도 법인 회생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는 증거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해지권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2-27
    • 골프장 그린피 하락했지만..전라도는 오히려 상승
      계속해서 치솟던 골프장 그린피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전라도의 경우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2019~2023년 1월 그린피를 분석한 결과, 올 1월 그린피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이 미치기 시작한 2021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 전환됐습니다. 코로나19 본격화 전인 2020년 1월 전국 골프장의 그린피 평균 가격은 주중 7만 6천 원, 주말 9만 6천 원이었지만, 지난해 1월에는 주중 12만 2천 원, 주말 14만 9천 원으로 각각
      2023-01-04
    • 해남군 옥천면에 18홀 대중제 골프장 추진
      해남군 옥천면에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조성이 추진됩니다. 해남군과 에이치엠지힐스는 투자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1,140억원을 투자해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 일원에 약 200만㎡의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골프텔,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클럽하우스 등을 지을 계획입니다. 고용인원은 130명 규모로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골프텔은 전지훈련시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숙박시설로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이번 골프장 조성으로 군민 건강은 물론 세수 확대와 골프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12-28
    • 현직 경찰, 골프장 탈의실서 지갑 훔쳐.."신분 확인 차"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지갑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난 13일 낮 12시 30분쯤 나주의 한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 수백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48살 A경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이용객인 지갑 주인 B씨가 낮 1시 10분쯤 도난신고를 한 뒤, A경사는 지갑을 우연히 주웠다며 골프장 안내데스크에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의 채무 관계인과 닮아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옷장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숫자를 외운 뒤, 옷장을 열어 지갑
      2022-12-16
    • 깎은 잔디 방치하고, 오염수 방류하고..골프장 7곳 적발
      환경오염을 유발한 전남과 제주지역 골프장 7곳이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9월 한 달간 전남과 제주 골프장 10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남 5곳과 제주 2곳 등 모두 7곳에서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위반사항은 모두 11건으로,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이 4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4건, 하폐수 운영일지 미작성 2건 등이었습니다. 영산강청은 깎은 잔디를 노면에 그대로 방치해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전남과 제주 지역 골프장 4곳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나머
      2022-10-13
    • 해경 직원들, 태풍·피살공무원 영결식날도 여수서 골프
      해양경찰청 직원들이 태풍 '힌남노'로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던 시기에 여수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해경 직원들은 '서해 피살 공무원' 고(故)이대준 씨의 영결식과 해경 동료의 실종이 알려진 날에도 골프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해양경찰교육원 골프장 이용현황'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쳤던 9월 3~7일 해경 25명이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습니다. 태풍이 제
      2022-10-12
    • 광주 남구에 파크골프장 문 열어
      광주 남구 관내 첫 파크골프장인 승촌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남구가 승촌동 일대 약 2만㎡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한 파크골프장인 승촌 파크골프장이 오늘(23일) 개장했습니다. 승촌 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 클럽 회원이지만 관내 파크골프장이 없어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 등 회원 3백여 명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2-09-23
    • 골프장 연못서 공 줍다 빠져 숨진 50대..경찰, 캐디도 입건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연못에 빠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캐디를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4월, 전남 순천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 3m 깊이의 연못에 빠진 공을 줍던 중 물에 빠져 숨진 50대 여성을 제지하지 않은 혐의로 캐디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연못 주변에 울타리 등 시설물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골프장 안전 담당자 1명을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또,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사업주까지 처벌할 수 있는 중대 시민 재해에 해당하는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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