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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아 고, 결혼 후 올해 첫 출전 사우디 대회서 우승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 선수가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19일 사우디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써냈습니다. 2위 아디티 아쇼크(인도)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역전한 리디아 고는 지난해 말 결혼 이후 첫 우승이자 LET에서는 통산 7승째 우승을 거뒀습니다. 대회의 우승 상금은 75만 달러(약 9억 7,500만 원)이며, 리디아 고는 다음 주 초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도 1위를 고
      2023-02-20
    • '1,700만 분의 1' 아마추어 골퍼 2명 같은 홀서 나란히 홀인원
      국내 한 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퍼 2명이 같은 홀에서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하는 진기록이 나와 화제입니다.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지난 15일 디오션CC 웨스트 오션 코스 3번 홀(Par3 140m)에서 같은 조로 라운딩을 하던 49살 이모 씨와 59살 정모 씨가 연달아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가 홀인원을 먼저 기록한 뒤 일행 중 마지막 차례로 티샷을 날린 정 씨의 공도 한 번에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인생 첫 홀인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내셔널 홀인원 등록협회 기준에 따르면 아마추어
      2023-02-17
    • 마약류 섞인 커피 주고 '내기 골프'..수천만 원 뜯어낸 일당 실형
      지인에게 마약류를 먹인 뒤 '내기 골프'에 끌어들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제2단독은 지난 4월, 전북 익산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에게 마약 성분의 로라제팜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내기 골프를 시작해 3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마약류가 든 커피를 마시고 정신이 몽롱한 피해자를 상대로 1타당 30만 원을 걸고 내기를 시작했고, 골프를 치며 판돈을 1타당 200만 원까지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결국 골프에
      2022-12-28
    • '골프 규칙 위반 물의' 윤이나 KLPGA 상벌위 출석
      지난 6월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규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윤이나(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하고 KLPGA 협회 건물로 들어선 윤이나 선수는 "이런 일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고개 숙였습니다. 윤이나는 지난 6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도중 골프 규칙을 위반했습니다. 당시 1라운드 15번 홀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고, 이 공을 러프에서 찾은 것으로 생각해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윤 선수는 경
      2022-09-20
    • 광주ㆍ전남 골프장 10곳, '추석에도 굿 샷'
      광주와 전남 지역 10곳 골프장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나흘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문을 엽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추석 당일인 10일을 포함해 휴장 없이 4일간 개장하는 골프장 94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94곳 중 광주,전남지역 골프장은 나주골드레이크, 강진다산베아체, 담양레이나, 여수경도, 광주어등산, 해남파인비치, 푸른솔장성, 함평엘리체, 나주해피니스, 화순엘리체 등 10곳입니다.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전국 골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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