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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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9월 고용 25만4,000명 깜짝 증가..'빅스텝' 기대 소멸
      미국의 9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 수준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고용 및 경기 상황이 우려와 달리 약화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 속도를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 4천명 증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31만명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9월 고용 증가 폭은 8월 증가 폭 15만 9천명 대비 크게 상승한 것은 물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5만명도 크게 웃
      2024-10-04
    • 美 경기 빠르게 식나..고용 냉각에 뉴욕증시도 '휘청'
      물가 상승을 압박해 온 미국의 '뜨거운 노동시장'이 빠른 속도로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뉴욕증시도 하락 출발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 4천 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2개월 간의 평균 증가폭(21만 5천 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의료 부문이 5만 5천 명 늘면서 직전 12개월 평균치(6만 3천 명)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건설은 2만 5천 명, 운수·창고는
      2024-08-02
    • 광주 취업자 수 2만 3천 명↑..고용의 질은 '악화'
      지난달 광주의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고용의 질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의 경제활동인구는 80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2천 명(4.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자 수와 실업자 수도 모두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광주광역시의 취업자 수는 77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3천 명(3.0%) 늘었습니다. 그러나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오히려 3천 명 감소했고, 임시근로자는 1만 9천 명, 일용근로자는 5천 명씩 각각 증가했습니다
      2024-02-16
    • 광주 전남 고용률 10년 새 최고?.."청년 일자리는 여전히 바늘구멍"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광주와 전남 모두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결국 청년들의 일자리가 관건인데요, 지난해 광주 전남의 청년 고용률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청년들을 지역에 붙잡아 둘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학교 4학년 김민서 씨는 취업 준비를 위해 방학에도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평소 대학을 나온 광주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해 왔지만, 막상 취업을 하려고 보니 지역 내에서 원하는 일자리
      2024-01-11
    • "국가·공공기관이 더 솔선수범 해야지!"..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457곳 공개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업(2022년 기준)에 대해 지난 4월 사전 예고 후 이행 기회를 주었음에도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이행 노력을 하지 않은 457개소의 명단을 공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단이 공표된 457개소 중 민간기업은 428개소였으며 상시근로자 1,000명 이상 64개소, 대기업집단은 19개 집단 25개 계열사가 포함됐습니다. 특히 국가·지자체는 9개소, 공공기관은 20개소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연속 명단이 공표된 기업은 쌍용건설, 동국대학교, 한국씨티은행, 신동아건설 등 총 65개
      2023-12-20
    • 2030청년층 고용 증가…11월 고용률 63.1% 전년대비 0.4%p↑
      금년 11월 고용률은 20~30대 청년층 고용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한 63.1%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5월 이후 7개월째 63%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고용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3일)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15세이상 취업자는 2,869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 7천명(1.0%) 증가했고, 고용률은 63.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습
      2023-12-13
    • 10월 취업자수 34만 6천명 증가..3개월 연속 증가폭 커져
      10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4만 6천 명 늘면서 3개월째 증가 폭을 확대했습니다. 일상 회복과 더불어 돌봄 수요 증가, 정보통신 분야에서 견조한 증가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6만 4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4만 6천 명 늘었습니다. 실업률은 2.1%로 20대, 30대 등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3월 46만 9천명에서 7월에 21
      2023-11-15
    • 9월 노동시장 2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고용률과 실업률 각각 역대 최고, 최저
      9월 노동시장은 고용률(63.2%)과 실업률(2.3%)이 각각 9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취업자 수도 전년동월대비 30만 9천 명 증가하고 전월대비로도 2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특히 여성 취업자가 크게 늘면서 고용 호조세를 견인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업·숙박음식업 중심으로 고용개선이 지속되고 건설업 취업자수도 반등한 데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3년 9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023-10-13
    • 8월 고용률ㆍ실업률 역대 최고 및 최저…60대 이상 취업 급증
      8월 고용시장은 고용률(63.1%).실업률(2.0%)이 각각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상태를 보였습니다. 취업자수도 지난 7월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 둔화에서 벗어나 전년동월대비 26.8만명 증가하는 한편, 전월비로도 7.7만명 증가하여 2개월만에 증가 전환 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오늘(13일) '8월 고용동향 및 건설업 고용현황 점검회의에서 "8월 고용률(63.1%).실업률(2.0%)은 각각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60
      2023-09-13
    • 6월 고용률 63.5% 역대 최고 기록
      6월 및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엔데믹 이후 대면 서비스업의 회복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3년 6월 고용동향 분석’에 따르면 6월 고용률은 63.5%, 실업률은 2.7%를 기록하며 6월 기준 역대 최고(’82.7월 이후)최저(’99.6월 이후) 수준을 보였으며, 취업자수도 전년동월대비 33.3만명 증가하며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상반기 기준으로도 역대(’66년 상반기 이후) 최고 고용률(62.2%) 및 역
      2023-07-12
    • 상반기 시·군 고용률 역대 최고..광주, 실업률 격차 '최저'
      올 상반기 시·군 지역 고용률이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2013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 지역 취업자는 1,361만 1천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8만 3천 명(3.7%) 증가했습니다. 시 지역 고용률은 61.1%로 1년 새 1.4%p 상승했습니다. 군 지역 취업자는 209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만 6천 명(1.3%) 증가했고, 고용률도 68.4%로 1.1%p 올랐습니다. 지
      2022-08-23
    • 김회재 "법인세율 낮을 때 청년 고용 더 악화"
      법인세 최고세율이 낮았던 시기에 청년 고용지표가 평소보다 나빠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고세율이 높아질수록 청년 고용률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윤석열 정부가 근거없는 '낙수 효과론'에 의지해 부자 감세를 추진한다는 비판을 뒷받침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받은 '법인세와 청년층 고용률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보면 최근 20년간 법인세 명목 최고세율이 24.20%(지방소득세 포함)로 가장 낮았던 2009~2017년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전후 시기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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