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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훈 "용산, 지금 개식용 금지 김건희 홍보할 때인가..국민만 불행, 안타까워"[여의도초대석]
      대통령실이 '국민제안' 개설 2주년 현황 발표를 하면서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이른바 '김건희법' 제정 이후 세계 각국에서 보내오던 개 도살 금지 민원이 오지 않게 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여전히 용산이 지금 현재 국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못 읽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김건희 특검법' 문제라든가, 지금 정국이 사실은 용산 대통령실의 문제도 있지만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 관련돼 있는 각종 현안
      2024-06-26
    • '개고기 식용 금지'에 개사육 농가 '시름'..정부 "전업 지원"
      일명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식용 개사육을 해온 농가나 농장주들의 생계가 막막한 가운데 정부가 전업 등 컨설팅 지원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영업 신고를 마친 개사육농가는 모두 1,507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농가가 전업을 희망할 경우 농가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 이후 식용 목적의 개 사육&mi
      2024-06-04
    • "어미개 잡아 먹으려 대기중"…'꽃비사건'의 또다른 거짓말?
      【 앵커멘트 】 얼마 전 사고로 다친 어미개의 새끼를 찾는다며 방치했던 한 동물단체의 납득하기 어려운 행태에 대해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당시 이 동물호보단체는 마을 주민들이 다친 어미개를 잡아먹으려 했다는 내용의 또 다른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미개 잡아먹으려 대기 중" 섬뜩한 자막과 함께, 다쳐서 쓰러진 개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마치 죽기를 기다린 후 잡아먹을 것처럼 묘사돼 있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방송사에 제보한 영상으로, 패널들은 이 마을의
      2024-05-28
    • '개고기·보신탕'.."더 이상 먹으면 안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되면,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 유통, 판매시설 등을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사육농장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운영현황 등을 지자체에 신고하고, 6개월 이내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공포 후 3년 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midd
      2024-01-10
    • "개 식용 금지는 권력남용..1마리당 200만 원 보상해라"
      대한육견협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 식용 금지 입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육견협회는 12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개 식용 여부는 국민의 식주권과 기본권의 문제"라며 "당사자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개 식용 금지 입법을 하는 것은 정부와 입법부의 권력남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정부와 국회가 국민 먹거리 위생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축산견 사육 농민과 식당 등 종사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3-12-12
    • "개 식용 종식"vs"개 식용은 합법"..도심 맞불 집회
      개 식용 문제를 두고 서울 도심에서 동물보호단체와 대한육견협회가 맞붙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ㆍ동물자유연대 등 전국 31개 동물단체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은 오늘(8일)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 식용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국민행동은 정부가 개 식용 산업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처벌하고 완전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4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같
      2023-07-08
    • '개 식용 혐오' 여론에 청소년 미국 연수 '불발'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준비해 온 청소년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개고기 식용 문화를 혐오하는 현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강화군은 지난해 초부터 우호도시 관계인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청소년 어학연수를 추진해 왔습니다. 당초 일선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2명을 지난해 12월 팰리세이즈파크시에 보내 3주간 영어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팰리세이즈파크시가 돌연 연수 협조 중단을 통보하면서 어려움을 겪다 결국 불발됐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시는 강화군에 식용견을 도축하는 사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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