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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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순' 김찬중 시인, 첫 시집 『낙엽송 새순잎 빛깔』 출간
      "날마다 고향 생각이 나서 시를 쓰지 않고서는 미칠 것 같았어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살고 있는 80살 김찬중 씨는 "어느 날 문득 가슴에 별빛처럼 시가 스며들었다"며 신의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매일 시를 쓰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를 써서 SNS에 올리는 것이 하루의 중요한 일과입니다. 그렇게 모아진 시가 300여 편. 최근 잠시 귀국한 그는 광주에서 첫 시집 『낙엽송 새순잎 빛깔』(시와사람刊)을 펴냈습니다. 그의 시는 대부분 고향 풍경과 추억이 깃들어 있습
      2025-03-28
    • 2025 강진 불금불파, 더욱 새로워진 금요일 밤 예고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 병영의 불금불파 행사가 더욱 새로워진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개최됩니다. 강진군은 행사장 내 불금불파 텐트촌을 추가 조성해 참여자들이 불고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병영시장 장옥 내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병영상인을 소개하는 병영 상인홍보관도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67면을 새로 조성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멜 브루어리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
      2025-02-23
    •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습니다" 이른 가을 낭만 저격 '불금불파'
      무더위로 잠시 멈췄던 강진의 핫플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가 6일 다시 돌아옵니다. 강진군은 재개장되는 불금불파를 위해 6일과 7일 방문 감사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행사장에서 사용한 3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행사장에서 쓸 수 있는 불고기 1만 원권 쿠폰과 냄비 받침 경품을 제공합니다. 5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3만 원 이상 경품 혜택과 보온보냉백을 추가로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불고기 2만 원권 쿠폰, 텀블러를 제공해 그야말로 오신 손님을 빈손으로 돌려보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2024-09-04
    •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한국관광공사 선정 10월 가볼 만한 곳
      강진 '불금불파'가 한국관광공사의 10월 추천 가볼 만한 곳 5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테마는 ‘맛있는 골목 여행’입니다. 강진 병영면 병영돼지불고기거리에서는 골목길 운치를 느끼며 돼지 불고기의 불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병영돼지불고기거리는 강진에서 이름난 맛 골목으로, 조선 시대에 새로 부임한 병마절도사가 집안 어른인 강진현감을 극진히 대접한 데서 비롯됐다고 전해집니다. 전라병영성과 병영5일시장 일원에 식당이 여럿 있는데 양념한 고기를 석쇠에 올리고 연탄불에 구워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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