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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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간쑤성 강진 사망자 100여 명·부상자 600명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7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19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9분(한국시각 19일 0시 59분)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였습니다. 최초 지진 발생 후 이날 정오까지 규모 3.0 이상 지진 9차례를 포함해 모두 306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정오 현재까지 간쑤성과 인근 칭하이성에서 118명이 숨지고
      2023-12-19
    • [고흥·보성·장흥·강진 여론조사]김승남·문금주 오차범위 내 선두 다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는 김승남, 문금주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출마가 예상되는 7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김승남 국회의원은 30.5%, 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는 24.7%를 기록했습니다. 격차는 5.8%p로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김승남 의원의 경우 고흥군(48.3%)과 장흥군(29.5%)에서,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는 보성군(39.1%)과 강
      2023-12-19
    •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추진한 고택·종갓집 관련 사업이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우수사업 고택·종갓집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더ㆍ영랑생가'는 시문학파기념관이 2021년부터 기획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정책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의·식·주&middo
      2023-12-19
    • 전남 강진 마대자루 공장 화재..5,100만 원 재산 피해
      새벽 사이 전남 강진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5일 새벽 3시 반쯤 강진군 도암면의 한 마대자루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1개동 430㎡를 모두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남 #강진 #마대자루 #소방
      2023-12-15
    • 강진군, 빈집 수리해 월 1만 원에 임대
      전남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연말부터 월 1만 원에 임대합니다. 빈집 리모델링은 소유주가 빈집을 무상으로 군에 임대하면, 장기로 5년 임대 시 5천만 원, 7년 임대 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강진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단기의 경우에는 6년 계약으로, 연중 군에서 10개월, 집 소유주가 2개월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단기간 강진군에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저렴하게 집을 제공합니다. 단기의 경우 1개월 단위로 임대할 예정입니다. 강진
      2023-11-09
    • 한국민화뮤지엄, 2023 ‘민화의 비상展’ 서울서 개최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한국미술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합니다. 조선민화박물관의 주최 및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전례 없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민화의 현대예술적인 면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로, 지금껏 '옛날 그림'으로만 여겨져 왔던 민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화의 비상전은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의 기획 아래, 2019년 시작한 시리즈 전시로, 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2023-11-05
    • 블루카본 활용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 강진에 조성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가 강진군에 조성됐습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갯벌과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잘피(바다에 사는 종자식물의 일종), 해조류, 굴패각등을 포함합니다. 블루카본은 해양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 조성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블루카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숨 쉬는 해안은 연안의 방파제·제방 등 인공구조물을 습지·산호초·인공사구 등 친해양 소
      2023-11-02
    • 신세계백화점 호남 특산물 팝업..강남점·본점·광주신세계 등
      신세계백화점이 광주와 전남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팝업 매장을 운영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강남점과 본점, 센텀시티, 광주신세계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이 신세계 인(in) 광주&전남'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해남 흑보리와 강진 귀리, 참굴비 등을 선보입니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식재료와 특산물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2023-10-31
    • [남도의 풍경]소박하고 순수한 마음-강진 옴천면(56)
      ◇순백의 꽃잎, 빛나는 구절초◇ 야트막한 산기슭을 순백의 꽃이 뒤덮었습니다. 우리나라 야산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들꽃 구절초입니다. 순백의 꽃잎이 둥글고 노란 꽃술을 빙 둘러쌌습니다. 잡티 하나 없는 하얀 꽃잎이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빛납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눈길을 끄는 구절초는 조상들이 즐겨 입던 백의(白衣)를 생각나게 만듭니다. 단순하지만 간결한 멋을 갖춘꽃. 조상들이 추구한 소박한 아름다움이 들꽃으로 형상화된 것만 같습니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어진다 하여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음력 9
      2023-10-25
    • 토하 서식지 강진 옹천에 구절초 군락지 눈길
      무공해 토하 서식지로 이름난 강진 옴천면에 조성된 구절초 단지가 가을 힐링 여행지로 부상하고있습니다.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기좌리 산 85-1 일원) 입구 산기슭 1만여평의 구절초단지에 10월초부터 꽃이 피더니 점차 군락을 이루면서 눈길을 붙잡고있습니다. 강진군은 1,600평이던 자생 구절초단지를 올해 1만여평으로 확대하고 야자매트와 벤치등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강진군은 앞으로 구절초 단지를 더 넓히고 주차장등을 확충해 구절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가을의 여인’이라는 꽃말을 가진 구절초는 들국화로 더
      2023-10-22
    • 가을 축제 즐기면서 건강도 챙겨요!!
      【 앵커멘트 】 깊어가는 가을,남도 곳곳이 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함평과 화순에선 꽃 축제가, 강진에선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곁들어져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볼만한 축제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강진만을 끼고 70여만제곱미터에 조성된 생태공원, 4점 2킬로미터로 이어진 갈대 숲길이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서현미 / 강진군보건소장 - "함께 걸으므로써 가을 좋은 날씨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치매 예방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갈대축제에 들
      2023-10-20
    • 아프간 또 규모 6.4 강진.."1명 사망·약 100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15일(현지시간)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께 북위 34.67도 동경 62.15도 지점인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10㎞, 이후 규모 5.4와 4.2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곳은 지난 7일과 11일 각각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인구 190만 명 도시 헤라트에서 33㎞ 떨어진 곳입니다. 지난 7일 첫 강진 이후 비슷한 지역에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
      2023-10-15
    • 대규모 인명피해 아프가니스탄 또 규모 6.3 강진
      4,5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난 7일 강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 또다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11일 0시 41분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독일 지구과학연구소(GFZ)가 관측해 발표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 7일 지진이 발생한 서부 헤라트주보다 북쪽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정도로 추정됩니다. 헤라트에서 발생했던 지진의 규모도 이번 지진과 같은 6.3이었으며 현재까지 4,500명 이상의
      2023-10-11
    • 아프간 당국, 강진 사망자 2,053명..부상자 9,240명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7일(현지시각)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천 명을 넘겼습니다. 아프간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수는 2,053명이고 부상자만 9,240명입니다. 앞서 정부 대변인 빌랄 카리미는 "시신들이 여러 병원에 분산 수용돼 사망자수를 확정하기 어렵지만, 불행히도 사상자 수가 실제로는 매우 많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7일 오전 11시11분께 아프간 북서부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뒤 규모 4.3에서 6.3 사이 강한 여진이 여덟 차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진
      2023-10-08
    • "아프간 헤라트, 강진 사망자수 1천명 이상"
      아프가니스탄에서 7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천명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아프간 정부 대변인빌랄 카리미는 "시신들이 여러 병원에 분산 수용돼 사망자수를 확정하기 어렵지만, 불행히도 사상자수가 실제로는 매우 많다"며 "사망자수가 1천명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7일 오전 11시11분께 아프간 북서부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뒤 규모 4.3에서 6.3 사이 강한 여진이 여덟 차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헤라트주 주도 헤라트 북서쪽 40㎞ 지점으로, 진원 깊이는 14㎞로 비
      2023-10-08
    • 강진 마량 미항횟집거리 방문의 달 맞이 감사 이벤트
      강진군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마량 미항횟집거리에서 방문의 달 감사 이벤트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마량 미항횟집거리 내 횟집 전문음식점에서 당일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현장에서 텀블러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됩니다. 전문음식점 9곳은 유림, 마량회타운, 궁전횟집, 거북횟집, 돌고래식당, 귀빈횟집, 청자골회타운, 이어도수산회센터, 정든횟집입니다.
      2023-10-08
    • 강진 출신 화가 강운, 고향서 '구름과 물, 동시적 관조' 전시회 개최
      화가 강운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자신의 탯자리인 고향인 강진 아트홀에서 <구름과 물, 동시적 관조> 전시회를 갖고 있습니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전시회는 구름과 물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함께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를 동시에 관조하는 강운 작가의 회화작품 116점이 선보입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201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물 위를 긋다> 연작과 <공기와 꿈> 연작으로 강운 작가의 구도적(求道的) 작품세계에서 중
      2023-10-05
    • "강진 회춘탕을 아시나요?" 영양식 밀키트 출시
      전라남도 강진군이 오는 22일 강진 대표음식인 회춘탕과 병영돼지불고기를 밀키트로 정식 출시합니다. 회춘탕은 11가지 한약재 육수와 닭, 문어, 전복 등을 넣은 보양식으로 지난 중복과 말복 두 차례 한정 판매한 결과 조기 매진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여름 삼복더위의 보양 음식은 물론 고령화에 따른 장년층의 영양식, 환자 회복식 등으로 구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도음식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대표메뉴인 돼지불고기도 밀키트로 출시됩니다. 질 좋은 돼지고기를 양념해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고 가격
      2023-09-16
    • 모로코 강진 사망자 2,497명으로 늘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밤늦게 발생한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497명으로 늘었습니다.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11일 내무부가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2,497명이 숨지고 2,476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전날 오후 10시 현재 기준 2,122명에서 12시간 만에 375명 늘었습니다. 부상자 중에서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진앙이 위치한 알
      2023-09-11
    • '120년 만의 강진' 모로코..사망 10만 명 넘길 수도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서부를 강타한 지진에 희생된 이들이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명·경제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도 훨씬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0일(모로코 현지시간) 펴낸 새 보고서에서 지난 8일 밤늦게 모로코 역사도시 마라케시 남서쪽 약 75㎞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6.8 지진의 인명피해와 경제 타격 추정치 관련 평가를 모두 '적색경보'로 조정했습니다. 지진 직후 인명피해 수준을 두 단계 낮은 '황색경보'로, 경제타격은 한 단계 높은 '주황색 경보'로 각각 판단했던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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