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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복선전철 공사 첫 삽
      강원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에 도달할 수 있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가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 원이 투입됩니다. 오는 2028년 개통이 목
      2024-01-11
    • 강원 휘닉스파크 곤돌라 40분 정지..이용객 60여 명 무사 구조
      강원도 스키장에서 곤돌라가 멈추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일 오전 10시 15분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 휘닉스파크에서 이용객을 태운 곤돌라가 공중에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곤돌라에 탑승해 있던 스키장 이용객 64명이 40분 가량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습니다. 멈춰버린 곤돌라의 최대 높이는 20~25m로 알려졌습니다. 곤돌라는 오전 10시 53분부터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곤돌라가 갑자기 멈춰서며, 일부 캐빈끼리 충돌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4-01-07
    • [날씨]강원 평창 등 영하권.. 일교차 크고 추운 날씨 계속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 평창 영하 3도로 가장 낮았고, 서울 5도, 제주 15도, 전남 순천 3도 등 -3~11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9도 등 14~20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일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전남도 대체
      2023-10-21
    • [날씨]맑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산지엔 서리도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0도, 제주 17도 등 7~1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전주 24도, 서울 23도 등 21~24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0~15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내륙과 산지 아침 기온은 5도를 밑돌며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중부 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2023-10-12
    • 추락사 한 경찰관 일행 8명 추가 확인..모두 15명 출국금지
      서울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경찰관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행 8명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아파트 CCTV와 이미 입건한 일행 7명의 휴대전화 등을 통해 일행 8명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됐으며 총 15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확인된 8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15명과 숨진 경찰관 등 모두 16명은 A경장이 숨진 채 발견되기 하루 전인 26일 오후 10시쯤부터 일행 중 한
      2023-08-31
    • "맛있게 먹고 추운 겨울 버틸게요" 한파 속 산양 가족 포착
      혹독한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똘똘 뭉쳐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산양 가족의 모습이 무인 관찰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늘(19일) 강원 삼척에 설치한 야생동물 먹이 공급대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산양 3마리가 무리를 지어 먹이 활동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강원 삼척은 경북 울진과 더불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1급인 국내 산양의 주 서식지 중 한 곳입니다. 환경부는 지난 2006년부터 이 일대에 먹이 공급대를 설치해 산양의 먹이를 주기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겨울은 한파가 기승을 부릴
      2023-01-19
    • 오전 이륙 비행 80분 만에 추락…최근 초속 15∼20m강풍
      강원 양양에서 추락한 임차 헬기는 최근 동해안 지역 강풍으로 산불이 잇따르자 예방감시 차원의 계도 비행 임무 수행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는 어제(26일) 오전 11시 29분께 동해안 각 시군에 계도 비행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최근 동해안 지역에 초당 15∼20m의 강풍이 불어 산불 우려가 커진 것에 따른 조처였습니다. 이에 속초시 역시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사고 헬기 업체에 계도 비행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이륙 당시 사고 지역의 바람은 초속 2∼3m의 남동풍이 약하게 불었던
      2022-11-27
    • 양양서 헬기 추락..시신 5구 수습·신원 확인 중
      27일 오전 10시 5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장 A(71살)씨 등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헬기 추락 현장에서 인명 수색 작업을 벌여 시신 5구를 수습하고 현재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2022-11-27
    • 강원에서도 태풍 '힌남노' 피해 잇따라..44가구 63명 대피
      강원에서도 태풍 '힌남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강원도 삼척과 강릉, 횡성, 인제 등 4개 시 재해 우려 지역에서 44가구 63명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지난 5일 밤 11시쯤 춘천시 교동의 한 주택 담장이 무너져 60대 남성이 대피했고, 비슷한 시각 영월군 영월읍에서는 빗길을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져 20대 남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6일) 새벽 4시 반쯤 삼천시 근덕면의 한 민박집 마당이 침수되고, 춘천의 한 숙박업소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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