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휴가로 계획하고 있는 국내 여행지 1위로 강원도가 꼽혔습니다.
26일 KB국민카드가 만 20~59살 500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계획하고 있는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가 46.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부산 등 경남이 20.1%, 경기 17.4%, 제주 16.2% 순이였습니다.
국내 여름휴가 선호 장소로는 해변·바다가 42.8%로 가장 많았고 워터파크 27.2%였습니다.
10명 중 6명은 여름휴가를 가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가 29%로 가장 많았습니다.
여행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는 '성수기 많은 사람이 몰려 혼잡해서'가 1위로 꼽혔습니다.
연령별로 선호하는 여름휴가 유형과 숙소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20대는 맛집과 식도락 관광, 30대 휴식과 휴양·힐링, 40대 자연경관과 풍경 감상을 선호했으며, 50대는 휴식과 휴양·힐링을 1순위로 선택했습니다.
숙소도 20대는 호텔, 30대는 펜션과 풀빌라, 40대와 50대는 리조트와 콘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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