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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에게 가라" 분노해 가스 방출시킨 60대 형부
      사망한 아내의 동생인 처제가 "죽은 언니 잊고 다른 여자에게 가라"는 말에 화가 났다는 이유로 도시가스를 방출시켜 방화하려 한 60대 형부가 '처제의 처벌 불원'으로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2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가스방출, 현존건조물방화예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69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압수된 가스라이터를 몰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1일 밤 11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처제 55살 B 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B씨가 자신을 향해 "죽은 언니 잊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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