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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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도전' 고우석, 더블A에서 시즌 마무리..ERA 8.04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 고우석(26·펜서콜라 블루 와후스)이 우여곡절 끝에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고우석이 소속한 펜서콜라(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는 16일 몽고메리 비스키츠(템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펜서콜라는 최종 성적 33승 35패로, 서던리그 남부지구 4개 팀 중 3위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O리그 LG트윈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2024-09-16
    • 좌완 불펜 이상영 음주운전 사고..LG트윈스 '대형 악재'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대형 악재가 나왔습니다. LG 구단은 14일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왼손 투수 이상영(23)과 동승했던 사이드암 투수 이믿음(24)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LG는 사과문을 통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선수단 관리에 관한 책임을 다시 한번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단은 KBO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O는 음주
      2024-09-14
    • "제대로 싸워보자!" 후반기 시작부터 KIA-LG, '1·2위' 맞대결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전반기를 뒤로하고 9일부터 프로야구 후반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첫 경기부터 1위 KIA타이거즈와 2위 LG트윈스가 맞붙으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IA는 후반기 첫 3연전에 제임스 네일, 캠 알드레드, 양현종을, LG는 케이시 켈리, 디트릭 엔스, 임찬규를 내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팀 모두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며 에너지를 충전한 만큼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각 팀의 투타 지표를 살펴보면 KIA가 LG보다 전반적으로 우세합니다. KIA는 전반기 팀타율 0.296(
      2024-07-08
    • 고우석, 마이애미 트레이드 한 달 만에 '방출 대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에 나선 고우석이 소속팀을 또 떠날 상황에 처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오른손 투수 숀 앤더슨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영입했다"며 "앤더슨의 40인 로스터 포함을 위해 고우석을 방출대기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출 대기를 통보받은 고우석은 영입을 원하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애미 구단 마이너리그 선수로 팀에 남거나, 방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과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KBO를 대표하는 마
      2024-05-31
    • '29년 만의 우승' LG, 진짜 29% 할인한다
      LG그룹이 29년 만에 이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는 16일 LG 트윈스 우승을 기념해 'LG 윈윈 페스티벌'을 열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동안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LG 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LG 스탠바이미GO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LG 스탠바이미GO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한 제품입니다
      2023-11-16
    • 단숨에 5할 승률 복귀..1위 LG 상대로 상승세 이어간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 달여 만에 5할 승률을 넘어서며 상위권 도약을 위함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1위 LG 트윈스와의 3연전이 상승세 유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주 KIA는 삼성과 한화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5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5할 승률에 다시 올라서며 가을야구 가능성도 한층 높였습니다. KIA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불방망이 타선이었습니다. 지난주 6경기에서 경기당
      2023-08-07
    • 선동열 아니었다..LG, 새 감독에 염경엽 국가대표 기술위원장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사령탑에 염경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 기술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LG 구단은 염경엽 신임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3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 등 총액 21억 원에 계약했다고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에서 감독을 지냈던 염 신임 감독은 LG에서 세 번째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감독 재임 시절에는 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SK 와이번스 단장을 맡고 있던 2018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2022-11-06
    • KIA 파노니 첫 공식 등판..지친 마운드 구세주 될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오늘(14일) 3위 LG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로니를 대신해 새 외국인 투수로 KIA에 입단한 파노니는 지난 7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당시 2와 2/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 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공식 기록은 남지 않았습니다. 짧은 투구였지만 파노니의 실전 피칭을 본 구단과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 수준에 불과하지만 정교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지능적인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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