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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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천재' 김도영 KBO 월간 MVP 선정..KIA, 2년만에 '경사'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KIA타이거즈에서 월간 MVP가 나왔습니다. 9일 KBO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만 8,880표 중 23만 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아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월간 MVP에 올랐습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9만 1,242표를 받은 SSG 랜더스의 최정(15.16점), 3위는 기자단 투표 4표, 팬 투
      2024-05-09
    • KIA, 패배 직전 기사회생..12회 연장 혈투 끝 '역전승'
      KIA타이거즈가 4시간 반이 넘는 혈투 끝에 패배 직전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KIA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4-2로 승리했습니다. 연승을 달린 KIA는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양현종과 원태인. 양 팀 에이스 맞대결답게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1실점(비자책), 삼성 선발 원태인이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2024-05-09
    • '아트 피칭' KIA 네일, 월간 WAR 1위..김도영, 0.01차로 아쉽게 2위
      KIA타이거즈 외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리그 3~4월 WAR 투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는 7일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2024 KBO리그 첫 수상자로 KIA 네일과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KIA 네일은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네일은 3~4월 동안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를
      2024-05-07
    • "야구 맛집은 다르구만!"..KBO 월간 MVP 후보에 KIA 선수만 3명
      프로야구 2024시즌 첫 월간 MVP 후보 가운데 절반이 KIA타이거즈 선수들로 채워졌습니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시즌 3~4월 월간 MVP 후보 7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투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는 KIA타이거즈 김도영, 네일, 정해영, SSG 랜더스 최정, 에레디아,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kt 위즈 강백호 등 모두 7명입니다.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는 MVP 후보만 3명을 배출하며 '잘 나가는 집'의 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김도영은 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월
      2024-05-02
    • '스윕패' 면한 KIA, 소크라테스 '발야구'에 승리 쐐기
      KIA타이거즈가 '발야구' 명가 LG트윈스를 상대로 스윕패 위기를 넘기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10대 7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뒤 LG를 만나 2연패를 당한 KIA는 이날 승리로 다행히 휴식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게 됐습니다. 앞선 26~27일 경기에서 KIA는 수비 실책과 발야구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지는 듯했습니다. KIA는 1회 초 터진 최형우의 3점 홈런과 4
      2024-04-29
    • 김도영, 월간 10홈런-10도루.."기록 쏟아진 고척"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한 달 만에 홈런 10개와 도루 10개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입니다. 또 에이스 양현종은 개인 통산 170승을 따냈고, 마무리 정해영은 리그 최연소 1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팀의 상승세 속에 선수 개인의 기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25일) 고척에서 열린 KIA와 키움의 3차전, KIA가 3-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도영이 키움 김선기의 직구를 받아쳐 솔로포를 쏘아 올립니다. 프로야구 최초의 '월간 10홈런
      2024-04-26
    • "KIA에 '천재타자'가 났다"..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KIA타이거즈에 '천재 타자'가 탄생했습니다. 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3차전에서 3-0으로 앞서던 5회, 김선기의 초구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김도영의 시즌 10호 홈런.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월간 10홈런-10도루 기록이 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김도영은 4월 들어서만 10홈런, 11도루를 달성하며 프로야구 최초로 '10홈런-10도루'라는 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KIA의 레전드' 이종범도, 2015년 KBO
      2024-04-26
    • KIA 정해영, 최연소 100 세이브 달성..1차 지명 선수들에 웃는 KIA
      KIA타이거즈 '특급 마무리' 정해영이 KBO 역대 최연소 100 세이브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회 말 구원 등판한 정해영이 아웃카운트 3개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100 세이브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 만에 KBO 역대 22번째 100 세이브를 달성하면서, 이전 기록이었던 임창용의 23세 10개월 10일 기록을 24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2020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정해영은 그해 8월 30일 광주에
      2024-04-25
    • 리그 1위 KIA, 서울까지 상승세 몰고 갈까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타선의 활약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마운드는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발 이의리의 공백이 쉽게 메워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NC와의 맞대결 첫날, KIA 한준수의 재치가 연장 승부의 승패를 갈랐습니다. 10회 말, 상대팀 1루수가 2루로 공을 던진 틈을 타, 3루에 있던 한준수가 홈을 쇄도해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2024-04-22
    •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연일 불방망이 KIA 김도영, 확 달라진 이유[케스픽]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 KIA타이거즈 핵심 내야수 김도영의 활약에, 팬들은 이렇게 외칩니다. 김도영도 자신의 SNS계정 대문사진으로 이 글을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타이거즈 팬들은 요즘 '김도영 때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도영의 3월 월간 성적은 타율 0.154 1타점 0도루. 기대에 맞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4월 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4월 월간 타율은 0.375로 3월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같은 타격감뿐만 아니라 각종 지표에서도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4-22
    • 광주, 스포츠·예술·미식 등 활용해 머무는 관광도시로
      【 앵커멘트 】 지난해 공식 출범한 광주 관광공사를 중심으로 광주시가 관광상품 개발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와 예술, 미식 등을 핵심 키워드로, 광주를 머무는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시즌 초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국구 인기구단 KIA 타이거즈. 지난해 K리그1 최종 3위에 오르며 돌풍의 중심이 된 광주FC. 광주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의 인기와 함께, 광주관광공사가 내놓은 스포츠 연계 관광상품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2024-04-21
    • "투타 조화가 6연승 비결"..KIA, 리그 단독 1위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지난 주 6경기를 모두 싹쓸이하며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승부처 마다 타자와 투수들이 모두 제역할을 해주는 '투타의 조화'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도영의 초구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한 KIA. 7회 2대 2로 맞선 투아웃 1루 상황에서 이우성이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로 결승 타점을 뽑아냅니다. 곧이어 소크라테스가 적시타로 점수 차를 4-2로 벌렸고, 9회에는 김호령이 555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
      2024-04-15
    • "화수목금토일 승"..KIA, 리그 단독 선두 '폭풍 질주'
      KIA타이거즈가 LG에 이어 한화까지 제패하며 파죽의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시즌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폭풍 질주의 시작은 김도영이었습니다. 김도영은 한화의 선발투수 산체스를 상대로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첫 타자가 초구에 홈런을 친 건 타이거즈에서 2002년 이종범 이후 22년 만입니다. 김도영의 초구 홈런으로 흔들린 산체스는
      2024-04-14
    •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시즌 초반 쾌조의 팀 컨디션으로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에서 꼴찌 삼성 라이온즈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KIA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말 볼넷 2개와 이우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어낸 KIA는 2회와 3회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3으로 끌려갔지만 박찬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유격수 박민의 타점 등을 묶어 4회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이호성에 이어 등판한 삼성의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하면
      2024-04-07
    • '연패 탈출' 목표 광주FC, 상승세 유지 KIA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첫 3연패 수렁에 빠진 광주FC가 김천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섭니다. 광주FC는 내일(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득점을 올리며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김천 상무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한편, 리그 2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타이거즈는 오늘(5일)부터 7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2024-04-05
    • 검찰, KIA 김종국 전 감독·장정석 전 단장 '범죄수익' 1억 6천 동결
      후원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정석 전 KIA타이거즈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의 범죄수익 1억 6천만 원이 동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는 지난달 19일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이 후원사인 커피업체 대표로부터 받은 1억 1천만 원과 5천만 원에 대해 각각 추징보전을 청구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습니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피고인의 유죄 확정 전까지 동결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2022년 10월, 외식업체 대표
      2024-04-03
    •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응원하고 1박 2일 광주 여행"
      KIA타이거즈의 챔피언스필드 홈 경기과 1박 2일 광주 관광을 연계한 여행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여행공방, 홍익여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스포츠와 연계한 숙박형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야구 여행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하며, 버스 야구 상품인 '야구보러 광주가자'와 기차를 이용하는 '야구보고 광주보고 일석이조 더블헤더 광주여행'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야구보러 광주가자'는 첫날 서울 용산역에서 버스로 출발해 광주 양동시장을 들른 뒤 기아타이거즈 역사관과
      2024-04-02
    • "그냥 사람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ABS에 대한 KIA 김태군의 소신 [케스픽]
      세찬 봄비가 내린 지난 28일.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3차전은 결국 우천 취소됐습니다. 개막 직후 3연승을 달리던 KIA 입장에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컸지만, 이 와중에도 선수들은 다음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KBC 취재진은 KIA의 든든한 안방마님, 김태군 선수를 만나 최근 팀 분위기와 올 시즌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냥 적응하면서 게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
      2024-03-29
    • "'네일'의 '아트' 투구"..성공적 데뷔전 치른 KIA 네일 [케스픽]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린 KIA-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로 나선 네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네일의 총 투구 수는 85개. 투심 패스트볼(29구)과 스위퍼(21구)가 결정적이었지만 체인지업(17구), 커터(12구)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가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낸 1회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6회 들어 고승
      2024-03-28
    • "고사라도 지내야 했나"..KIA, 나성범 이어 황대인 '부상'
      지난 시즌 '부상의 악몽'에 시달렸던 KIA 타이거즈에게 또다시 '부상의 악령'이 찾아왔습니다. 타격 상승세를 타던 KIA 황대인이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겁니다. 주장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KIA에서는 열흘 사이에만 벌써 두 번째 부상소식입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IA가 2-0으로 앞서가던 1회 말 2사 1, 2루, 황대인은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가 뜬 공 처리 될 것처럼 보였지만 롯데 좌익수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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