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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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천만 원 금은방 털이 10대 공범, 25일만 추가 검거
      새벽 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고 달아난 10대가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8월 25일 새벽 1시 5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의 한 금은방에서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10대 3명과 공모한 10대 A군을 18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군 일당은 망치로 유리창을 부순 뒤 3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후 40여 분 만에 3명은 체포됐으나, A군은 도주 25일 만에 목포에서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A군 1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팔아 생활한
      2023-09-19
    • CCTV 속 10대들의 대범한 무인점포 절도 행각
      【 앵커멘트 】 최근 무인점포만 노리는 청소년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도 무인점포의 현금을 훔친 10대 3명이 붙잡혔는데요. 취재진이 오늘 추가로 확보한 이들의 범행 당시 영상을 보면 CCTV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 그대로 대담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앳된 모습의 남성이 다짜고짜 키오스크로 다가와 절단기를 들이밉니다. 자물쇠를 자르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3초. 손님이 오자 대범하게도 잠깐 가게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쇠 지렛대로 키오스크를 연 뒤 현금을 들고 유유히 빠져나갑니
      2023-08-01
    • "나는 밀리터리 매니아" 쇠구슬 탄띠 두르고 모의총기 들었다 입건된 10대
      쇠구슬 2천 개가 든 탄띠를 착용한 채 모의총기를 들고 아파트단지 주변을 배회하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9살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새벽 2시 20분쯤 김포시 걸포동 아파트단지 일대를 실제 총기처럼 보이도록 개조한 장난감 총(가스형 비비탄총)을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군은 직경 6mm 쇠구슬 2천여 개가 들어있는 탄띠와 검은색 복면과 군화 등을 착용하고 있었습니
      2023-07-03
    • 음주운전하던 10대, 뒤쫓은 시민 신고로 붙잡혀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던 10대가 이를 뒤쫓은 시민에 의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SUV 차량을 몰던 18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자리를 마친 뒤 차를 몰아 귀가하던 A군은 편의점에 들렀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 뒤쫓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음주
      2023-01-16
    • 10대 청소년 무면허 운전..인도 돌진 보행자 치여 숨져
      면허가 없는 10대 청소년이 몰던 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오전 9시 30분쯤 충남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16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돌진한 차는 인도를 걷던 보행자를 덮쳤고 25살 B씨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이 몰던 차는 B씨를 친 이후에 신호등 기둥을 들이박고 멈춘 것으로 전해졌으며, A군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차는 공유 플랫폼을 이용해 빌린 뒤 타고 다닌
      2023-01-04
    • 인천 빌라서 10대 아들 2명 숨지고 부모는 중태
      인천에 있는 한 빌라에서 일가족 4명 중 10대 아들 2명이 숨지고 40대 부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5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일가족 4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군 등 10대 아들 2명은 방 안에 숨져 있었습니다. 부모인 40대 부부는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택에서는 연탄이 발견된
      2022-11-26
    • 브라질서 초·중학교 2곳 총격사건…16명 사상
      브라질에서 초중학교 2곳에서 잇따라 총격사건이 발생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어제(25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아라크루즈 시에 있는 프리무 비티 주립학교와 인근에 있는 프라이아 지 코케이라우 사립학교에서 10대가 교사와 학생들에게 잇따라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방탄조끼에 반자동 권총을 소지한 용의자는 먼저 초중학생들이 다니는 프리무 주립학교에 난입하자마자 여러 발의 총을 쐈고, 4명이 총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교무실로 이동한 용의자는 9발의 총격을 가해
      2022-11-26
    • '마약·도박중독' 10·20대 환자 급증.."젊은층 중독 막아야"
      10대와 20대에서 마약과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며, 젊은층의 중독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 사이 마약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2%, 도박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8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마약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20대로, 5년 사이 105.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마약사범 수는 2017년
      2022-10-04
    • 10대 마약사범 4년 새 3.8배..광주시의회, 예방교육 조례 추진
      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광주광역시의회가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 제정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은 최근 미성년 학생들이 흡연·음주뿐 아니라 유해약물인 향정신성의약품과 마약류까지 접근하고 있어 오남용 방지와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오늘(16일)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최근 국회 '마약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4년 새 3.8배로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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