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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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명 사상·경영진 출금' 안전공업,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선임
      화재 참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의 안전공업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전공업은 화재 참사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선임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대응, 수사 당국 조사에 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진 6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손주환 대표이사와 일부 경영진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노동 당국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경찰에 입건되지는 않았지만 업무상 과실치사상
      2026-03-27
    • '14명 사망' 대전 안전공업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격 입건
      노동 당국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업체 안전공업의 손주환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공식 입건했습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3일 손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화재 발생 3일 만에 이루어진 조치로, 경영책임자가 안전 보건 확보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를 집중적으로 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노동 당국은 오전부터 약 10시간에 걸쳐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동시에 손 대표를 본
      2026-03-24
    • '14명 사망' 대전 안전공업 압수수색...도면 없는 비밀 공간 수사
      경찰과 노동 당국이 1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와 관련해 23일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10시간 동안 수사관 60여 명을 투입해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대표이사 자택 등을 강제 수사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당국은 손주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명의 휴대전화와 회사 업무용 PC 하드디스크, 소방·안전 관리 관련 문건 등 총 8박스 분량의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수사의 핵심은
      2026-03-23
    •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잔해물 방치에 李 대통령 “경위 철저히 조사…관계자 엄중 문책”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12·29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사고 초기 유해 수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1년 넘게 잔해물이 방치된 경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사고 잔해물에 대한 추가 조사 보고를 받은 뒤, 이번 사태에 책임 있는 관계자들을 엄중히 문책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시는 지난달부터 유가족협의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추가 조사에서 희생자 7명의 유해 9점과 유류품 648점 등이 뒤늦게 발견된 데 따른 것입니다.
      2026-03-12
    • 12·29 제주항공 유가족 "총리실 이관 항철위, 성역 없는 재조사 촉구"
      지난해 발생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국무총리 산하로 소속이 바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를 향해 전면적인 재조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국토교통부 산하에 있던 항철위는 사고 책임 당사자인 정부 부처를 스스로 조사해야 하는 구조적 모순 속에 있었다"며 이번 국무총리실 이관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위한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가족들은 기존 항철위가 전문성 결여는 물론, 국제 규정을 빌미로 핵심 자료 공개를
      2026-02-28
    • 김문수 "12·29 참사 핵심 '로컬라이저' 정보공개, 국토부 15건 중 단 1건뿐"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에 필수적인 '로컬라이저(방위각제공시설)' 관련 정보가 국토교통부에 의해 철저히 비공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문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로컬라이저와 관련된 세부 항목 15건 중 공개된 자료는 사고 이전의 예산 관련 문서 단 1건에 불과했습니다. 로컬라이저는 항공기에 활주로 중심선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항행안전시설입니다. 이번 참사 당시 활주로를 이탈한 항공기가 이 시설을 받치고 있는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하며 기체가
      2026-01-07
    •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인데..."수사 지지부진"
      【 앵커멘트 】 다음 주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정확히 1년입니다. 무안공항을 비롯해 전국에서 추모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은 1년이 다 되도록 책임자는 1명도 처벌받지 않았다며 수사 부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방위각 제공 시설이 기준을 위반해 설치됐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결이 나왔습니다. 단단한 콘크리트 격벽을 포함한 둔덕으로 설치돼 위험을 키웠다는 겁니다. 방위각 시설은 항공기와 충돌 시 위험을 키우지 않도록 부러지기 쉬
      2025-12-23
    •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본격 착수...40일간 진상규명 돌입
      국회는 22일 제430회 국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 본회의 통과로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리기 위한 범국가적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9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2인 등 총 18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맡았습니
      2025-12-22
    •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앞두고 전국서 추모행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립니다.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1층에 시민분향소가 운영됩니다. 22∼28일에는 무안국제공항 내 '공항 순례길'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공항 곳곳에 참사 당시를 기록한 사진 등이 전시됩니다. 참사 1주기 이틀 전인 27일에는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립니다. 28일에는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2025-12-21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전국 순회 '진상규명버스' 출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전국을 순회합니다.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전국 참사 현장을 순회하는 '진상규명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출발에 앞서 국토부의 '셀프조사' 논란 해소를 위해 국회의 항공철도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12·29 여객기 참사를 조사 중인 항공철도사고위원회에 대해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무안공항을 출발한 유가족들은
      2025-12-19
    • 경찰, 제주항공 참사 항공사고조사위 압수수색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조사 중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김포와 충남 세종의 사조위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조위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조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참사 원인과 과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관제·조류 충돌 방지 업무를 담당한 공항공사 직원과 방위각 시설 업체 관계자, 국토부 직원 등 44명을 입건했지만, 송치는
      2025-12-16
    • '셀프조사' 논란 항철위, 국무총리실로...유가족 "환영"
      【 앵커멘트 】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1주기가 이제 몇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사고 조사를 두고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상위 기관을 '셀프 조사'한다는 논란이 제기돼왔는데요. 조사 기관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조사 신뢰를 확보하는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상위 기관을 조사한다는 이른바 '셀프 조사' 논란을 빚었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현행 국토부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2025-12-04
    • '셀프조사' 논란 항철위 독립안, 국회 소위 통과
      12·29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와 관련해 '셀프조사' 논란을 빚었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로 이관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4일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셀프 조사' 논란을 빚었던 항철위를 현행 국토위에서 국무총리 소관으로 이관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또, 개정안이 이달 중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1개월 후부터 시행됩니다. 시행 즉시 현 항철위 상임·비상임 위원들의 임기를 종료하는
      2025-12-04
    • 홍콩 화재 참사…사망 83명으로 늘어, 부상 76명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와 관련해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사망자가 83명으로 늘었습니다. 로이터·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로비층+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 화재로 83명이 사망한 것으로 이날 집계됐습니다. 여기에는 순직 소방관 1명이 포함됐습니다. 부상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소방관 11명을 포함한 7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에서 12명이 위독하고 28명이
      2025-11-28
    • "홍콩 역사상 최악의 화재"…33시간 불 탄 웡푹코트, 밤새 검은 연기
      "홍콩 역사상 최악의 화재입니다." 홍콩 현지시간 27일 자정,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는 화재 발생 33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불에 타고 있었습니다. 건물을 통째로 집어삼켰던 불기둥은 사라졌지만, 일부 동에서는 깨진 창문 사이로 벌건 불길이 여전히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잔불이 토해내는 검은 연기는 밤하늘을 뒤덮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매캐함이 짙어지며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아파트 건물은 폐허 그 자체였습니다. 몇몇 동은 3∼4개 층이 시커
      2025-11-28
    • 제주항공 참사 1년…피해자 지원·추모위원회 내달 출범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1년 만에 피해자 지원과 추모를 전담할 공식 위원회가 꾸려집니다. 이번 위원회는 '12·29 여객기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는 것으로 다음 달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범식을 열 예정입니다. 우선 위원회는 참사 피해자들의 실질적 회복과 추모 사업 추진의 기본 방향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유가족이 추천한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이끕니다. 또, 국토교통부 등 관계
      2025-10-31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국감서 진상규명 촉구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사고 조사 자료 공개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 대표 김유진 씨는 사고 발생 300일이 지났지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조사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항철위의 조사 중단과 독립 기구 이관을 요구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는 현재 사고 조사가 진행 중이며 모든 관련 자료는 이미 제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들
      2025-10-29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제안 제주항공 참사 국정조사 수용키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25일 "무안공항 참사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한다"며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될 전망입니다. 국정조사 요구서가 제출되면 국회의장은 각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특위를 구성하거나 관련 상임위를 '조사위원회'로 지정하게 됩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국회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과 12&mid
      2025-10-25
    • 무안공항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지난해 엔진 부품 8차례 교체...결함 논란 확산 [국정감사]
      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HL8088)가 사고 이전에 엔진 부품을 8차례 교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기종의 엔진은 이미 해외에서 '제조 결함' 판정을 받았던 동일 모델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은혜 의원(국민의힘)이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무안 사고기 엔진 점검 내역'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차례 고장·손상·이상 메시지가 발생해 부품이 교체됐습니다. 이 중 8건이 지난해
      2025-10-13
    • 제주항공 참사 유족, 추석 맞아 합동차례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6일 추석을 맞아 공항에서 합동차례를 지냈습니다. 282일 만에 다시 찾은 사고 현장에서 유가족들은 영정사진 앞에 서서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깊은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묵념과 오열 속에서 179명의 희생자가 기려졌고, 공항 안에는 애도의 울림이 가득했습니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합동차례가 하늘과 땅을 잇는 다리가 돼 그리움과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차례 후에는 활주로 인근에서 LED 유등을 켜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사고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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