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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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갤러리]'영원의 집 문턱에서' - A.A.무라카미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공간을 융ㆍ복합 작품으로 재해석하고, 관람객에게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는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됩니다. 전시장 중앙 원형 공간에 자리한 <영원의 집 문턱에서>는 특수 기계에서 분사되는 '안개링'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ACC의 발광 다이오드(LED) 샹들리에와 연동된 이 작품은 '기운'을 형상화했습니다. 작가는 물질의 근원인 기(氣)는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명과 안개링, 샹들리에 등을 통해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기(氣)를 느낄
      2023-01-05
    • [KBC갤러리]별鼈난 토끼전展 - 김생수외 作(은암 미술관)
      2023년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을 앞두고 복된 새해 맞이를 위해 ‘토끼’를 주제로 한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은암미술관은 오는 2023년 1월 13일까지 기획초대전 ‘별鼈난 토끼전展’을 개최합니다.
      2022-12-30
    • [KBC갤러리]빛의형상Ⅱ(생명의 빛 2022) - 정지연作(화순국립석봉미술관)
      '빛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다.' 빛은 대지, 바다, 강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비추며 살아있는 모든 것에 아름다움과 생명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현대인의 이상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질문에 통해 의미 있는 삶을 고찰합니다.
      2022-12-26
    • [KBC갤러리]"ACQUISITIONS(신소장품2021)" - 광주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은 한국화와 남도서양화, 민중미술, 사진, 판화 등의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지역미술사를 전시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KBC갤러리]빛의형상(정지된 순간들) - 이성웅作(화순국립석봉미술관)
      작가는 시간이 멈추어 있는 듯한 빛들의 형상들을 보며 자신의 삶 속을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잠시나마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소란스럽고 심란한 사회 생태환경들과 연관 지어 현재와 앞날을 성찰하고, 물방울들의 씻김을 통해 혼탁한 시대현상을 말갛게 치유해 보자는 메시지를 깔고 있습니다. '빛'이 전혀 없는 깜깜한 밤에 거리를 걷다 보면 두려움에 발걸음이 더디지만 '작은 별빛'이라도 있으면 위안을 삼고 방향을 찾아갈 것입니다.
      2022-12-24
    • [KBC갤러리]창작예술 - 한동훈作(화순예술인촌)
      한동훈 작가는 물질 위주의 상업문화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현대인의 욕망 등을 만화 캐릭터로 표현했습니다. 재료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 유화와 오일파스텔을 접목하여 회화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2022-12-20
    • [KBC갤러리]그럼에도 불구하고 - 김소희·임송은作(드영미술관)
      오늘날 현대인들은 끊임없는 경쟁과 갈등 속에서 불안을 느낍니다. 이런 상황은 결국 '나'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오곤 하죠. 무한 경쟁 시대에서 수많은 현대인들이 압박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주도적인 삶을 개척할 수 있으리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022-12-18
    • [KBC갤러리]NEW HOPE - 조솔作(아크갤러리)
      인간에 의한 환경변화로 고통하고 신음하는 생명체들을 생각하며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전시입니다. 거주지를 잃은 북극곰과 다람쥐 등을 나무, 돌, 세라믹 등의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표현해 메시지를 극대화 했습니다. 조솔/조각가 "지구가 위기상황에서 인간이 처한 코로나, 전쟁, 그리고 동물들이 처한 환경 이러한 것들을 주제로 작가가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들을 작품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2022-12-17
    • [KBC갤러리]향연 - 양지수作(갤러리생각상자)
      길을 걷다가 예쁜 꽃잎을 유심히 바라본 적이 있을까요? 양지수 작가의 작품은 작은 꽃잎에서 시작됐습니다. 해바라기를 그리기 위해 꽃을 응시하면서 꽃과 교감을 느꼈고 빛을 향하고 피어나는 결의 방향을 바라보다가 실선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람같기도 하고 물결같기도 한 추상적인 흐름은 화면에 새로운 에너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022-12-14
    • [KBC갤러리]에코존: 공존의 이유 - 이은영作(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작품안에서는 물고기떼가 함께하고 육지와 바다가, 꽃 안에서는 작가의 추억과 미래가 공존한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만 한 이야기들이, 작품 안에서는 모든 사물들이 함께 공존하며 그 이유를 찾아가고 있다. -작가 노트 中-
      2022-12-13
    • [KBC갤러리]녹색갈증 - 김수진 개인전(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녹색갈증은 생명이 생명에 끌리는 이유에 대한 질문의 단초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갈증을 해소하는 본인만의 단서를 찾아서 평온한 삶을 이루는 근간과 그 이유, 그것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이미지는 오롯이 본인의 개인적 사유를 담았고, 그 대상으로는 무등산이 모티프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머물다 간 분들의 여정에도, 다가올 봄을 향한 씨앗 하나를 품어가는 날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글 中
      2022-12-11
    • [KBC갤러리]뫼비우스의 띠 - 위재환作(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위재환 작가는 조각가이자 몽상가입니다. 그의 창작물들은 하나같이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전달합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흔히 겪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형적 언어로 또 다른 '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기 바라고 있습니다. 작가/위재환 "현대인의 삶이 너무 고정화되어 있고, 답답해하는 상황, 삶 자체를 계속 순환되는 '뫼비우스의 띠'에 (비유한) 구상이 떠올라 제 나름대로 새의 모습으로 형상화해서 고래와 여행자와 저번 작품 전시의 연작으로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2022-12-10
    • [KBC갤러리]요나스 메카스+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광주시립미술관)
      미국 아방가르드 영화의 거장이자 '필름 다이어리' 방식으로 실험영화사에 새 지평을 연 요나스 메카스 탄성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요나스 메카스의 전 생애에 걸친 주요 필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그가 건네는 많은 영화 이야기가 친구들에게 보내는 안부편지라는 관점에서 시작됐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특히 친애하는 동료 예술가들에 대한 많은 기록, 그중에서도 뉴욕 이주민이자 망명자로서 함께 활동했던 백남준과의 우정에 대해서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2022-12-09
    • [KBC갤러리]한복에서 찾다[Re:쓰임] - 아모르공방(드영미술관)
      아모르공방은 드영미술관의 환경섬유공예 커뮤니티입니다. 지역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예술을 통해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헌 옷을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환경섬유공예를 진행함으로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에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날, 한두 번 입고 옷장 구석에 방치되다 버려지는 '헌 한복'으로 가방과 앞치마, 장신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켜 예술로 승화된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2-12-03
    • [KBC갤러리]김창완, 한희원 2인전(한희원 미술관)
      노래, 시, 웃음, 눈물을 주제로 노래하는 가수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변신한 김창완과 그림을 그리는 한희원 작가가 만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김창완 작가의 노래처럼 그의 작품들도 동심의 세계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따뜻함을 전합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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