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산지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려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흑염소 산지 가격은 폐업한 한우 농가의 축종 전환으로 사육농가 증가와 소비둔화가 겹쳐 2015년 마리당 66만원에서 지난해 42만원, 지난달에는 30만원으로 절반 이상 폭락했습니다.
전남에서도 2015년 5만6천 마리였던 것이 지난해 8만 마리로 늘어나 마리당 18만원, 최대 9천만 원의 구매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고기와 진액 등의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촉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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