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농현장, 가뭄 피해 확산

    작성 : 2017-05-30 16:39:24

    전남지역의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과 강진, 신안 등의
    모내기를 마친 논 3백 80㏊에서
    물마름과 고사 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모내기는 계획 면적인 15만9천㏊ 가운데
    42%가 마무리된 상태로 용수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생육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의 저수율은 61.3%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강수량은 154mm로 지난해보다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