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복 피해가 나고 있는 완도군의 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전복과 광어 등 완도군 내 전체 양식 어가 2천8백여 곳 중 재해보험에 가입된 곳은 천20곳으로 가입률 36%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33%에 비해 3%p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완도에서 전복 폐사 피해를 입은 424곳 중에 보험에 가입한 255곳은 피해액의 85%를 재해보험금으로 지급 받았지만 미가입 어가 160여 곳은 보험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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