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5만 장의 입장권이 사전 판매되는 등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한
두 번째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오는 4월
완도에서 열립니다.
지난 2014년 첫 박람회가 해조류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해조류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비즈니스형 박람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우철 / 완도군수
- "우리나라의 해조류를 비롯한 수산물이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세계 수산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
박람회 준비도 순조롭습니다.
관람객 60만 명을 목표로 35만장의 입장권이
사전 판매됐고 110여 곳의 국내외 기업,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홍보대사와 향우, 주민들도 박람회 홍보에 적극 나서며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보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지선 / 개그우먼
-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화이팅!"
▶ 인터뷰 : 손정희 / 박람회 자원봉사자
- "정말 맛있는 농수산물이 풍부합니다. 오셔서 꼭 드시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모두 도와주시고 완도로 구경오세요"
청정바다 완도에서 열리는
2017 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선보입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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