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약한 비..낮 최고 13~21도

화요일인 7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약한 비가 떨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이날 오후, 충청과 강원영동 중·북부는 이날 밤 대부분 비가 그치겠지만, 강원영동 남부와 일부 남부지방은 8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5~30mm △강원영동·충청·대구·경북내륙·부산·울산·경남 5~20mm △경기동부·남서부·강원영서·경북동해안 5~10mm △서울·인천·경기북서부·서해5도 5mm 안팎 등입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바다의 물결도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13도 △대전 12도 △부산 14도 등 11~1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서울·대전 16도 △대구·부산 19도 △제주 21도 등 13~21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8일 새벽까지 5~2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서해남부북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2도, 목포·여수 14도 등 12~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광주 18도 등 17~2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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