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삶, 자연이 하나 되는 남도여행 오세요!”

전남 강진과 신안, 광주 동구가 생활 속 관광도시로 거듭납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사)신안군관광협의회,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모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조직은 주민과 관광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관광사업을 주도해 가는 것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강진 관광 명예 홍보사원 인턴쉽 △반갑네 강진 △강진 관광 콕콕 체인지 등을 추진, 구석구석 강진만의 매력을 외지인에게 선사할 계획입니다.

먼저 생활인구 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강진 관광 명예 홍보사원 인턴쉽’은 서울·경기 지역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관계 형성형 프로그램 운영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허브형 생활(관계) 인구를 양성하여 지역과의 단계적인 관계형성의 생활인구 창출로 지역소멸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관광을 통한 지역 브랜딩 사업인 ‘반갑네 강진’은 고향이 없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어 주는 상호 보완형 생활인구 증대를 추진합니다.

‘강진 관광 콕콕 체인지’는 지역 관광사업체에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지원하고 참여 사업체의 친환경 굿즈 판매를 지원합니다.

신안군은 유엔(UN) 등이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 순례자의 섬 등의 관광지에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맞춤형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DMO 참여 관광홍보 마케팅 △주요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용품 지원 △관광 관련 사업체 위생ㆍ안전ㆍ친절서비스 아카데미 △고객맞춤형 천사섬 관광 팸투어 모니터링 △신안 1004섬 시티투어버스 교통 연계망 구축 △우리 먼저 신안관광 알기 운동 △신안군 관광 홍보차량 램핑 광고 △사계절 꽃피는 섬 여행주간 이벤트 등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도 △20~40대를 타깃으로 청년 취향여행 플폼 '덕칠싸롱'을 비롯 △관광자원 관리사업으로 맛·멋·흥이 있는 '사람여행' △서비스품질 개선사업으로 '광주 가보자고(GO)' 등을 진행합니다.

한편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은 1·2년 차 1억 원, 3~5년 차 1억 5천만 원 등 최대 국비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통한 지역관광추진조직별 맞춤형 사업 상담, 벤치마킹, 홍보마케팅 등도 지원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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