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어귀촌 1번지 전남’…10년 연속 유입 지속

    작성 : 2023-10-02 09:48:11
    ▲ 귀농어귀촌 혁신대상 수상 사진 :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전국 최초 시행 등 도시민 중심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 발굴과 추진을 통해 귀농어 귀촌 1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와 코로나19 등 각종 이슈를 겨냥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결과 10년 연속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전라남도는 2016년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관실에 귀농어귀촌 전담팀을 신설해 귀농어귀촌 종합 정보 제공, 정책 지원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예비상담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귀농어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귀농어귀촌 수요가 많은 서울에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설치해 도시민 대상 교육·상담을 진행해 예비 상담부터 정착까지 한 번에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귀농어귀촌을 망설이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정 기간 영농·어 교육을 하고, 농어촌 삶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이주 후 정착 실패 최소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살아보기에는 지난해 도시민 525명이 참가해 66명이 전남으로 전입했습니다.

    또한 전남 귀농어인의 집과 귀농산어촌 체류형지원센터를 조성해 농지·주택 정보 등 종합 정보를 습득토록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귀농 초기 자금부담 해소를 위해 귀농어 농어업 창업자금·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인구소멸기금을 활용해 전남 귀농어귀촌인에게 우수 창업활성화 창업자금(팀당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귀농어 농어업 창업자금·주택구입비 융자지원, 귀농어인의 집 제공, 전남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 등 11개 사업에 736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라남도는 2023년 귀농어귀촌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귀농어귀촌 분야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수상,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귀농귀촌정책 분야 지자체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자체 유튜브 채널 '귀농TIME' 을 운영하면서 전국에서 구독자 3만 7천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귀농어 #귀촌 #유입 #먼저살아보기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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