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에 전남권 국립호국원이 들어섭니다.
국가보훈부는 전라남도가 제안한 호국원 조성 후보지 3곳에 대한 입지타당성 등 조사를 벌인 결과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46만 7,730㎡)을 전남권 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권 호국원은 오는 2026년 건립공사에 들어가 2029년 개원 예정이며,총 4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국가보훈부는 전남권 호국원을 미래세대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역사.문화체험 공간,참배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치유의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보훈부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제3의 현충원인 국립연천현충원을 신규 조성하고 전국에 국립호국원 5개소를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호국원#전남권#장흥읍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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