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전국 여행사의 관광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흑산·홍도를 중심으로 10여 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의 유명세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 개나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좌 퍼플섬과 증도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 명에서 지난해 38만 명으로 35%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집계된 전국 주요 관광지점당 평균 관광객 11만 명과 제주도 주요관광지 평균 23만 명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외국인 대상 2021년 우수 여행상품으로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2박 3일'이, 내국인 대상 국내 우수 여행상품으로 '신안군, 컬러풀 섬투어 5일' 등이 뽑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 여행사의 'KTX 다도해 신안-섬티아고&증도&퍼플섬 트레킹'이란 130만 원 고급상품이 출시될 정도로 신안군 관련 여행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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