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산 수산물이 미국 한인축제서 완판 대박을 터트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49회 LA 한인축제에서 '완도 특산품 판촉전'을 개최한 결과 수산물이 모두 팔리고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촉전에는 완도 소재 8개 수산물 수출기업이 참여해 냉동 전복, 광어 죽, 김, 미역, 다시마, 모둠 해초 등 다양한 수산물 가공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미국 홈쇼핑월드 LA 매장에서 완도군과 해성인터내셔널, 미국 홈쇼핑월드, 경남무역 등 4자 간에 수출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완도군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물류 대란 등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대미 수산물 수출에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기준 다시마와 조미 김 수출은 지난해 대비 각각 3배, 2배 상승한 59만 달러, 40만 달러를 기록했고, 활전복과 냉동 전복도 7% 이상 증가해 각각 99만 달러, 62만 달러 상당의 수출고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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