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한국차박물관, 소장품 디지털화 작업 속도

    작성 : 2022-04-06 14:32:43
    보성군

    보성 한국차박물관이 스마트 박물관으로 거듭납니다.

    전남 보성군은 한국차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소장품의 디지털 자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박물관 소장 자료를 디지털 매체로 변환해 연계 작품의 이미지와 인물, 역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월'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또 소장품을 활용한 기념상품 제작사업을 통해 소장품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방문객 정보를 박물관 마케팅에 활용해 고객 맞춤형 관람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국차박물관은 최근 ICT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전시 연출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도입했으며, 연차별 공간·전시 연출이 상시 가능한 박물관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사진 :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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