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한강 노벨상'에 "국가적 경사"

    작성 : 2024-10-10 22:05:25
    ▲ 윤석열 대통령, 한·라오스 확대회담 발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한국 문학의 가치를 높이신 작가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한림원의 선정 사유처럼 작가님께서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위대한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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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삼
      김삼 2024-10-11 14:10:06
      국가 망조 만드는놈이 귝가경사 운운하네
    • 곽대희
      곽대희 2024-10-11 11:08:36
      니가 노벨상이 뭔지는 아냐? 골든벨이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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