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자 경선 결과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이 과반을 득표하며 경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관위는 7일 강대광 전 곡성군의원, 유근기 전 곡성군수,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 3명의 후보가 경쟁한 곡성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이틀 동안 100% 안심번호 ARS 국민참여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이 권리당원의 표심은 반영하지 않고 여론조사 100%로 경선을 결정하면서 일부 후보들과 지역의 당원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곡성과 함께 10월 16일 재선거가 열리는 영광은 지난 3일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을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10월 16일 재보선은 26∼27일에는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고 다음 달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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