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영광 4명·곡성 2명 후보 접수

    작성 : 2024-09-05 10:03:44
    ▲호남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인사하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전남 곡성군과 영광군 경선 후보자 모집을 마쳤습니다.

    영광군수 후보에는 4명이 지원했고, 곡성에는 2명이 후보 접수를 마쳤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들 후보를 상대로 5일 면접심사를 실시한 뒤 최고위 의결에 따라 최종 경선 후보자를 선정합니다.

    이번 모집 기간 중 전남 곡성군의 경우 박웅두, 손경수 후보가 접수했으며, 영광군의 경우 오만평, 장현, 정광일, 정원식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전남 곡성군수 경선 후보자로 나온 박웅두 후보(68년생, 남성)는 조국혁신당 2기 체제 두 번째 영입 인재로 현재 혁신당 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손경수 후보(64년생, 남성)의 경우 공군 대령으로 전역해 곡성군 죽곡면 주민자치회 1,2기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영광군수 후보자로 접수한 오만평 후보(65년생, 남성)는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전라남도 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장현 후보(56년생, 남성)는 호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었으며, 현 (재)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정광일 후보(59년생, 남성)는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정원식 후보(71년생, 남성)는 여성항일운동연구소장과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추진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3인 이하 경선 후보자 선거구의 경우 결선을 미실시 하기로 하고, 4인 이상의 경선 후보자 선거구에 대해서는 1차 여론조사 결과상 과반 후보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선 여론조사는 100% 국민경선(ARS 여론조사)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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