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19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도 참배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국회 본청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연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이후 오후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대표직 수락 연성을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민생을 위한 대승적 협력의 정치를 이 대표님과 함께하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도 기자회견 등에서 "시급한 현안을 격의 없이 논의하자"고 말한만큼 정부여당과 민주당의 대화의 물꼬가 터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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