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8일 본회의에서 북한-러시아 간 무기 거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러시아와 북한 간의 무기거래 및 유엔UN안보리 결의에 위반하는 무기기술협력 중단 촉구 결의안'은 참석 의원 152명 중 138명이 찬성해 가결됐습니다.
결의안은 양국 간 무기거래를 즉각 중단하고 러시아는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성실하게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국회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하마스의 무차별적 민간인 살상을 국회 차원에서 규탄하고, 억류 민간인 석방 및 평화적 휴전,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미국과 중국 등 한반도 인접 국가들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방침을 바꿀 것을 촉구하는 '동해 표기 촉구 결의안'도 채택됐습니다.
#국회 #북한 #러시아 #무기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14:4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방어권 벗어난다 보기 어려워"
2024-11-25 14:38
"형 유골을 왜 멋대로 이장해"..70대 父 살해한 50대
2024-11-25 14:00
'위증교사' 선고 앞둔 이재명, 법원 앞 도착
2024-11-25 13:51
자전거 타던 초등생, 마을버스에 치여 숨져
2024-11-25 13:45
정유라 "난민 받자던 정우성, 자기 아들은 집에 안 들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