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전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통합 행보로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의원 모두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5·18기념식에도 국민의힘은 보수정당 최초로 소속 의원과 지도부 등 100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당시엔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에게 기념식 전원 참석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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