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17일 80대 여성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난달 13일 영광군과 제주시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됨에 따라 어패류 등의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평년보다 3-4개월 빨리 발생했으며 이는 따뜻한 겨울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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