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 등 전·현직 지도부가 오찬을 하며,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송기석 대표 비서실장은 오찬이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 과정 상 문제점이 있다는 참석자들의 지적에 동의했다"며,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한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원 전 대표는 "안 대표는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연대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다"며, "안 대표가 아직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17:52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2024-11-25 15:52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2024-11-25 15:09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2024-11-25 14:4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방어권 벗어난다 보기 어려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