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 3명 가운데 1명 '부채 보유자'

    작성 : 2017-11-14 22:34:14

    광주 청년 3명 가운데 1명이 빚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청년부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광주 청년 32.8%는 빚을 지고 있었고, 부채 보유자들의 평균 대출 잔액은 2천5백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대출 목적은 주거비가 33.5%로 가장 높았고, 가족 대신 대출을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도 15.2%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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