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원이 구조·인력·예산 한계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문위 소속 송기석 의원은 아시아문화원 국정감사에서 "전당과의 조직 이원화, 부족한 예산 등으로 여전히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용역 보고서에서도 대략 4백여 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돼 있지만, 현재 90여 명에 불과하다"며, "고급 인력의 추가 확충도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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