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가 김이수 조선대 법인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 총동창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범대위는 "김이수 이사장이 사전협의 없이 조선대병원장을 임명했고, 2년 연속 글로컬대학 30사업에서 탈락했다"며 독단적인 법인 운영을 멈추고 퇴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헌법재판관 출신인 김이수 이사장은 지난 2020년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지난해 연임하면서 2026년까지 이사장직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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