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가 교육청년국을 신설하기로 한 광주시의 조직개편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광주시의 청년정책관 평균 재임 기간은 8개월에 불과한데, 광주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준국장급인 청년정책관을 과장급의 청년정책과로 격하하려 한다며, 청년정책의 비전이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준국장급의 두 개 부서를 교육과 청년정책을 아우르는 국장급 교육청년국으로 격상한 것이며, 청년정책과의 규모는 기존 청년정책관보다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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