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라선 고속철이 30분 이상 단축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현재 기재부에 제출된 사업 계획에는 용산~여수까지 소요 시간이 불과 10분 단축된 2시간 34분이나 걸려 사업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크다며 30분 이상 단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라선 고속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여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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