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km 해상에서 9.77t 연안 통발어선이 전복돼 선체 내부에 있던 선장 A씨가 숨지고, 선체에 매달려있던 선원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전북에서 출항 당시 실제 승선원이 5명으로 허위 기재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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