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20분쯤 순천시 외서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도로 확장 작업 중 옹벽이 무너지면서 50대 남성 A씨와 마을 주민 등 2명이 토사에 매몰돼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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