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가 끝난 저수지에서 전통 어업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가래치기 체험이 강진에서 열렸습니다.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전통 어구인 가래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마을 화합행사도 가졌습니다.
'가래치기'는 대나무를 삶은 뒤 줄로 엮어 만든 원통형 어구인 가래로 추수 후 연이 자생하는 저수지에서 물고기를 가둬 잡는 전통 어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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