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한국형 디즈니월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정원박람회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음 목표로 친환경 사업인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며 "코로나 이후 K-콘텐츠 위상이 커진 만큼 정원박람회장을 한국형 디즈니월드로 조성해 새로운 정원도시를 창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31일 막을 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달 30일 목표 관람객인 800만 명을 넘어서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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