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일 된 딸을 종량제 봉투에 유기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30대 친모가 당초 주장과 달리 아이를 고의로 살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당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출 후 돌아오니 아이가 숨져있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출산 이틀 뒤 모텔 침대에 누워있던 아이를 고의로 뒤집어 살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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