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광주 지역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광주 지역 총 구인 인원은 5만 4천527명으로 최근 3년 사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광주 전남 취업포털 사랑방구인구직에 등록된 구직자는 7만 3천5백여 건으로 2022년 대비 23.3% 증가해 구직자의 적체가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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